헤모IN헤모 Inside
혈우병A 반감기연장제 '앱스틸라' 6월부터 보험급여CSL베링과 SK 합작, 국내공급 임박
김태일 기자  |  saltdoll@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5.25  16:36: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내 혈우병A 반감기연장(롱액팅) 치료제 시장이 삼자구도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CSL Behring 코리아와 SK 플라즈마의 협력으로 공급될 반감기연장 8인자제제 '앱스틸라'(Afstyla/Lonoctocog alfa)의 건강보험급여가 오는 6월 1일부터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로써 국내에는 다케다의 '애디노베이트', 사노피젠자임의 '엘록테이트'에 이어 세번쨰 롱액팅 8인자제제가 등장해 삼각구도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 앱스틸라가 생산되는 미국 Kankakee의 CSL Behring 공장 전경

8인자제제의 반감기연장 기전은 유전자재조합된 8인자를 PEG화 처리(애디노베이트)하거나 면역글로불린의 FC영역을 융합(엘록테이트)하여 체내 지속시간을 약 1.4배로 늘리는 것인데, 앱스틸라는 8인자를 단일사슬 형태로 연결해 폰빌레브란트인자와의 결합을 강하게 함으로써 반감기를 늘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반감기 연장제들은 유지요법을 위해 기존 표준반감기 치료제들이 주3회 투여가 권장되는 것과 달리 주 2회 투여로도 효과적인 유지요법을 커버한다.

국내에 사용되고 있는 유전자재조합 표준반감기제제는 그린진F, 애드베이트, 진타 세 가지로 이제 반감기연장제도 그와 대등하게 트리오를 이루는 모양새다.

앱스틸라의 건강보험 급여는 6월 1일자로 시작되기는 하나, 유통 과정과 의료현장 입고 일정을 고려했을 때 환자들의 실제 첫 처방 시기는 7월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앱스틸라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인 CSL Behring이 한국법인을 통해 공급하고 판매는 SK플라즈마가 담당한다. SK는 2002년 앱스틸라의 원천기술이라 할 수 있는 'NBP601'을 개발, CSL에 기술수출한 바 있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태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헤모필리아 라이프  |  등록번호 서울아02245  |  등록일 2012-08-31  |  대표 박천욱  |  편집인 김태일 박필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성연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05(가산동 470-8, 케이씨씨 웰츠배리 604호)  |  02)6111-8255
업무국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  문의 및 제보 hemo@hemophilia.co.kr
Copyright © 2012 헤모필리아 라이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