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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와 혈우병 환자 HCV공방, 세 지역서 조금씩 진전'서울 부산 울산' 재판부 변경 뒤 기일 착착
하석찬 기자  |  newlove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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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7  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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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와 혈우병 환자들 간 HCV집단감염 손해배상 소송이 지난 2월 재판부 변경 이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고등법원 민사17-1부에 계류되어 있는 1차소송(2004년 제기, 원고 2명 남음)의 파기환송심은 주심이 방웅환 판사로 변경된 뒤 2월과 5월에 두차례 변론준비기일을 가져 사건기록을 점검하고 재신체감정에 관한 일정을 논의했다. 이로써 변론준비기일이 종료되고 신체감정 진행에 따라 조만간 변론기일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방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2,3차소송(2018년 제기, 원고 4명 남음) 1심은 지난주 변론기일을 열어 청구취지 변경 등에 관한 공방을 이어갔다. C형간염과 관련, 원고 중 한 명의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이에 대한 추가적인 자료 제출이 필요한 상황이며 1차소송과 마찬가지로 법원 '조정'에 관한 가능성도 열려있다. 다음 변론기일은 7월 7일에 잡혀 있다.

울산지방법원에 들어가 있는 4차소송(2020년 제기, 원고 7명)은 녹십자측이 접수한 타법원으로의 이송신청이 지난해 말 기각된 뒤 지난달 신체감정병원이 지정되었고 곧 감정 일정이 진행될 예정에 있다.

시기적으로는 1차소송과 4차소송의 신체감정이 가장 앞설 것으로 보이나, 녹십자측이 한국혈우재단 등에 사실조회독촉신청과 문서제출명령신청 등을 내, 이에 따라 진행과정에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도 관측되고 있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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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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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
강산이 두번이나 변할수있는 기간을 끌고온 재판부도 대단하다
세월이 약인가?? 그결과는 온 국민이 꼭 알도록 해야됩니다.

(2021-05-20 17:31:17)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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