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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위염치료, 장상피화생 되기전 서둘러 시작해야
김선영 기자  |  sun@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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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9  1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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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준희 원장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상황에 놓인 현대인들에게 만성위염 증상은 상당히 흔하다. 술, 담배, 불규칙한 식사습관 등도 위장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요소다. 이 외에도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위 점막의 염증인 위염이 만성화 된 경우 환자는 방치해서는 안 되며, 적극적인 치료를 선택해야 한다.

만성위염을 가진 환자들은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른 증상, 식후 가슴이나 목에 뭐가 걸린 듯 불쾌한 느낌,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를 하는 증상,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것 같은 느낌, 트림을 자꾸하고 평소 속이 자주 쓰린 증상 등을 겪을 수 있다. 이 경우 곧바로 검사 후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개인에 따라서는 거의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기도 해 정기적인 검사도 요구된다.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은 “만성위염에 대해 시간을 보내면 점점 나을 것이라고 믿고 있던 환자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만성위염치료 없이 방치하는 건 상당히 위험한 선택이다. 위의 표면인 점막이 만성 염증으로 인해 위벽이 얇아진 상태가 되는 위축성위염은 물론 위점막이 장점막 세포로 재생되는 장상피화생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축성위염은 위암발생이 6배 증가하며, 장상피화생은 10.9배 증가하게 된다. 위암은 한국인에게 특히 흔한 암이므로 절대 그 전 단계에 해당하는 만성위염일 때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좋다. 유형별 위염 치료가 필요한데, 환자상태에 따른 위염치료탕약 맞춤 처방 등이 요구된다. 위장운동성이 약화되어 음식물이 위장 내 오래 머무는지, 정서적 스트레스가 많은지, 위산의 분비가 많은지, 아니면 오히려 위산분비가 부족한지 구별하여 처방이 이뤄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장 내 점막의 환경을 점막이 겪는 자극을 줄여 편하게 해줘야 하며 염증의 회복을 도와야 한다. 이러한 만성위염 치료탕약 처방과 함께 한방에서는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요법으로 효과의 지속성과 작용성에도 주력한다. 속쓰림 화끈거림 같은 증상을 신속히 다스리기 위해 한방제산제를 적용하기도 한다. 모두 개인이 가지고 있는 상태와 체질에 맞게 사용되어야 한다.

조 원장은 “위염은 생활 방식이 달라지지 않고 기존의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환경이 유지되면 재발하기 쉬운 편이다. 이에 음식요법, 운동요법, 수면관리법 등을 지도받은 후 실천하는 것이 좋다. 이 같은 방식을 이행하면 회복 속도 개선에 도움을 얻을 수 있고, 치료 후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며 “현재 방역당국 지침에 따른 비대면진료를 원한다면 한의사의 의료적 판단에 따라 안전성 확보 후 내원없이 비대면 진료 상담 후 처방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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