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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초점 인공수정체, 노안·백내장 동시 교정 가능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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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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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예전에 비해 노안과 백내장의 발병률이 늘고 있다. 노안과 백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다. 두 질환은 수정체 문제가 생긴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시력 저하 현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준다는 점도 유사하다.

노안은 눈 속의 투명한 수정체를 감싸고 있는 근육의 조절력이 떨어지면서 근거리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 흐릿하게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가 노화로 혼탁해져 시야가 흐려지게 되는 질환이다.

한 번 혼탁해진 수정체는 원래대로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 노안과 백내장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노화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이를 대체할 인공수정체를 삽입해야 한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교정가능하다.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백내장은 물론 노안까지 치료할 수 있어 많이 시행되고 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한 곳에만 초점을 맞추게 된 단초점과는 달리 모든 거리의 시력을 보완할 수 있어 활동량이 적은 노년층보다 사회적·경제적 활동이 많은 젊은 백내장 환자나 노안이 시작되는 40대 이상 환자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 사진=강남밝은미소안과 문현승 대표원장

강남밝은미소안과 문현승 대표원장은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이전보다 종류가 다양하고 발전돼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자신의 현재 눈 상태와 직업, 나이, 생활 방식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안과 전문의와 충분하게 상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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