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비즈
암수술 후 회복을 위한 암요양병원, 고려 사항은?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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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04  13: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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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생존기간이 늘어나면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표준 암치료인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시행 중이거나 마친 환자들은 삶의 질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갖기 어렵다. 암환자는 통증, 피로, 오심, 구토, 연하곤란(삼킴곤란), 무기력, 우울감, 빈혈, 영양결핍, 호흡부전 등의 합병증을 호소하기 때문이다. 적절한 재활의학적 치료가 이뤄진다면 환자의 2차 고통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암 수술 후에는 체계적인 재활관리가 없을 경우 다양한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다. 대학병원은 시스템상 오랫동안 입원이 불가능하다. 퇴원 후 집에서 요양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계적인 사후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암 수술 후 회복과 치료를 위한 장소로 암요양병원이 권장된다.

   
▲ 사진=메디움강남요양병원 홍영한 병원장

메디움강남요양병원 홍영한 병원장은 "암요양병원 선택 시 수술 후 케어 프로그램과 전문인력이 있는지 따져봐야한다. 대학병원을 통해 일차적인 치료를 거쳤다 하더라도, 수술 후 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의료처치가 필요하다. 수술 부위에 대한 드레싱 및 염증관리와 내부 문합(봉합) 부종 관리, 배액관 및 소변줄, 장루 관리가 가능한 전문 의료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요 대학병원(암센터)와 근접해 있는 암요양병원이 좋다. 수술 후에도 일정 기간 대학병원의 통원 치료가 필요하고, 발열과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어 “암수술 후 재활 관리는 단순히 삶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보다 빠르게 정상생활로 돌아가는 것을 돕는다. 암 수술 후 회복을 돕는 의료적 시스템이 갖춘 암요양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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