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비즈
종합건강검진, 질환을 조기진단하여 건강을 챙기는 길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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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09  16: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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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영양상태가 향상하고 동시에 건강 수명이 크게 증가하면서 건강한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백세 시대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서는 미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종합건강검진으로 정기적으로 받고 질병을 조기 발견 및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합건강검진은 평소 통증이나 질병이 없어도 받아야 하는 검사이다. 환자 연령대가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류마티스, 골다골증, 당뇨 등 여러 성인병 예방을 위해 꾸준히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청년부터 장년층에게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권장되는 검사이다. 2019년부터 시행되는 종합건강검진에 따르면 2030대 직장인 가입자들도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보통은 1년에 한번씩 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암, 당뇨, 고혈압 등의 가족력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해 일찍부터 꾸준히 검사를 받고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는 주소지로 건강검진 안내문이 발송되며 해당 안내문을 참고 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면 된다. 만 40세부터는 연령별로 필수 검사들이 추가된다. 만 40세 이후부터는 위암, 간암 검사가 필수이고 50세에는 대장암을 1년 주기로 받는 것이 권장되며 여성은 2년 40세부터 유방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연말이 되면서 잊고 있었던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많은 환자들이 병원에 내원하고 있는데 검사 전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 후, 방문해야 헛걸음을 하지 않게 된다. 우선, 검사 전날 밤 12시부터 반드시 금식을 하고 물, 껌류, 사탕류까지도 섭취해서는 안되며 약물복용 가능여부에 대해서는 의사와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일반적으로 내시경을 받는 환자라면 항혈전제 성분이 있는 아스피린, 프레탈, 페르산틴 등의 약물은 검사 일주일 전부터 복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알고 있으면 좋다. 이 밖의 약물에 대해서는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고 검진 당일 날까지 복용 여부를 지켜야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종합건강검진은 매년 12월 31일자로 종료되고 고혈압, 당뇨병 등이 의심되는 환자가 받는 추가 확진검사는 그 다음 년도 1월 31일에 종료된다.
   
▲ 사진=안양 중화연합의원 신수정 원장

중화연합의원 신수정 원장은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발견할 수 있는 종합건강검진은 꾸준히 받는 것이 바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다. 연말이 다 끝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 2020년 종합건강검진 대상자에 해당하는 분들은 빠른 시일 내로 병원에 내원하여 자신 건강 상태를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의 치료는 예방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미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환을 발견할 경우 조기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보다 수월한 건강 관리가 가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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