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경희대병원 혈우병 건강강좌 안내포스터

혈우환자 수술과 서울 강동지역 혈우병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20일 혈우병 환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연다고 전했다.

'아는 것이 힘!'을 주제로 한 이번 건강강좌는 치과, 비뇨기과 등 혈우환자가 동반할 수 있는 여러 진료과의 강좌를 담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박영실 교수의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 강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하루가 다르게 업데이트되고 있는 혈우병 치료기법의 성과와 건강관리 정보가 집대성될 강동경희대병원 건강강좌는 4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병원 지하1층 인산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최근 혈우병A, B, 항체여부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는 '피투시란', 혈우병A 유전자치료제 'BMN270'과 혈우병B 유전자치료제 'SPK9001'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 혹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소아청소년과 박영실 교수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