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튼튼마디한의원부산점 신영균 원장 (사진제공=튼튼마디한의원부산점)

퇴행성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의 완충 역할을 담당하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질환이다. 연골은 외상, 유전적 요인, 비만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손상된다. 연골은 신경세포가 없어 통증을 느끼지 못하므로 손상된 이후에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연골은 자연 회복되지 않으며, 치료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뼈와 뼈가 서로 부딪혀 염증, 부종, 관절 변형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연골 손상의 원인, 단백분해효소(MMPs)에 주목
연골에 존재하는 연골세포는 끊임없이 연골의 주성분인 콜라겐 등 기질분자의 합성과 분해를 반복하여 항상성을 유지한다. 즉, 연골은 외부환경과 생물체내의 변화에 대응하여 체내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지만, 단백분해효소(MMPs)에 의해 파괴되어 연골조직의 점진적 퇴행을 유도한다.

단백분해효소(MMPs) 억제하면 퇴행성관절염 예방 및 치료 가능
단백분해효소(MMPs)는 체내 혹은 외부에서 유입되어 염증 발생을 촉진하는 인자에 의해 활성화된다. 이때 관절염 원인 인자로 주목받은 ‘TSLP’ 인자를 생성하는데, 이는 뼈에 염증을 일으키고 파괴한다. 따라서, ‘TSLP’를 생성하는 단백분해효소(MMPs)를 억제하면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것이다.

튼튼마디한의원 부산점 신영균 원장은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인 연골한약 백절탕의 경우, 단백질 분해효소의 활성 억제와 연골 구성성분을 생산한다. 이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경희대 한의과 공동연구팀과 1년여 동안 실험을 거듭했고, SCI급 논문에 등재되어 과학적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튼튼마디한의원의 백절탕 연구 논문은 SCI(국제과학인용색인) ‘Phytotherapy Research’와 영국 관절 전문학술지 ‘Arthritis Research&Therapy(Impact Factor:4.45)’에 등재되어 백절탕의 관절염 치료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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