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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유발 과민성대장증후군 병원 내원 치료해야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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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9  11: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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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성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안계련 과장

평소 배에 가스가 차거나 복부팽만감과 복통 등으로 불편함을 겪었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 외에도 설사와 변비 등의 배변장애, 복부불쾌감, 배에서 들리는 물소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긴장했을 때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 때, 갑작스럽게 설사나 복부에 가스가 차면 외부에서 곤욕을 치르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심한 경우 외부에 있을 때 화장실의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기도 한다.

대체적으로 스트레스와 장내 세균총 문제, 폭식, 급하게 먹는 식습관 등 위와 장에 부담을 주는 식사습관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으로 꼽힌다. 환자마다 증상의 정도와 원인이 다양해 병원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정도와 환자의 건강상태 등을 파악해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성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안계련 과장은 “내과 질환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정식 명칭은 과민대장증후군으로 복통과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심해져 면접이나 시험, 데이트 등의 중요한 일정에서 낭패를 볼 수 있으며, 항상 화장실의 위치를 파악해두는 등 삶의 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환자마다 증상의 차이와 원인을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가적인 진단보다는 병원을 방문해 정확히 진단받고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라고 말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설사와 변비, 복합적인 양상을 보이는 증상 등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원인파악과 함께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도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 장의 기능적인 문제에 대한 세밀한 파악과 진단이 필요하며,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및 식이요법 등이 필요하다.

안성성모병원 안계련 과장은 “정확한 원인과 증상을 파악한 뒤에는 적절한 치료와 함께 식습관 개선 등의 생활개선도 필요합니다. 과로와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이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식습관 체크 후 식단개선도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무작정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아니라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와 함께 생활개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건강식품 등의 치료방법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고 치료를 지연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자가진단으로 증상을 진단해 치료를 중단하거나 다른 질환의 치료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병원의 검진과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이 겪은 증상을 자세히 말하고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안전하게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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