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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로 인한 하지방사통, 내시경으로 치료
홍성태 기자  |  prhong@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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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7  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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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근육통처럼 간헐적인 허리 통증을 느꼈지만 갑자기 증상이 악화돼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를 찾은 최씨(38세, 여). 정밀검사 후 허리디스크 4번, 5번 진단을 받은 그녀는 허리통증과 엉치부터 종아리, 발가락까지 통증 및 저림증상이 나타나고 점점 하반신 근력이 약화되면서 근육이 뭉쳐 일상생활이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최씨는 초기 허리디스크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지 않고 민간요법을 통해 허리통증을 치료해 보려 하며 갑작스럽게 상태가 악화됐다. 허리디스크란 허리 주변의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추간판)가 노화, 외부의 압력에 의해 탈출되면서 척추 신경을 압박해 허리통증,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척추 질환을 말한다.

허리디스크 증상을 방치할 경우 척추 신경의 심각한 손상으로 허리 통증은 물론 하체 근력저하, 대소변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심지어 하반신마비까지 유발할 수 있어 평소 허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것이 권장되고 있다.

허리디스크는 상태에 따라 치료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초기 증상이라면 물리치료, 재활운동, 주사치료 등과 같은 보존적인 치료만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허리 통증 외에도 하지방사통 증상을 나타내고 있는 중증 허리디스크 환자들의 경우 ‘단일공신경확장술’과 같은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단일공신경확장술은 여러 개의 내시경이 아닌 1PORT 단 하나의 내시경으로 병변 부위를 상세하게 관찰한 뒤 탈출된 디스크와 유착된 염증 유발물질 등 허리디스크 증상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한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단일공신경확장술은 1CM 가량 최소 절개를 하기에 부작용과 흉터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을 앍고 있는 고령층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또한 허리디스크의 경우 중증도에 맞지 않는 치료를 받을 때 재발이라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치료 받을 것을 권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양재역에 위치한 강남베드로병원은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단일공 신경확장술에 대한 효과와 안정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2019년 3월 24일 SCI급(BioMed Research International)논문에 게재한 바 있으며, 척추 건강을 위해 7인의 신경외과 전문의가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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