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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헴, '탄핵안' 윤리위원회 직후 대의원회의 연다'사무국 정상화'와 '탄핵안 후속조치' 논의 예상
하석찬 기자  |  newlove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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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6  09: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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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회장 박정서)가 초유의 '회장 탄핵' 안건의 윤리위원회를 23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64차 임시대의원회의 또한 소집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북지회 신창재 대의원의 발의로 소집된 이번 대의원회의는 '코헴사무국 정상화 논의'를 안건으로 하고 있어 이번 탄핵 논란으로 빚어진 혼란을 수습하고 사무국 운영의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제 1 안건으로 '사무국 정상화'를 들고 있는 것은, 이번 사태가 박정서 회장과 남용우 전 사무국장 사이의 갈등으로부터 촉발된 것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사무국 주희 전 간사가 퇴사했고 손완호 간사가 사표를 제출해 퇴사를 앞두고 있어 집행부 내 혼란과 공백은 더욱 커져 가고 있다.

해당 안건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감사 지적사항에 적시되었던 '복무규정 개선', '4대보험 의무가입', '회계계정 정리' 등이 포함되었으며 전 사무국장이 노동위원회에 제기한 '부당해고 등 구제신청 사건'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헴회는 대의원들에게 이외 추가안건을 16일까지 임원게시판을 통해 발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회원들 사이에서는 회장에 대한 탄핵안건이 부결될 경우, 탄핵사태로 초래된 혼란에 대한 책임론에도 무게가 실릴 것으로 예상이 나오고 있다.

64차 임시대의원회의는 23일 윤리위원회 직후인 오후5시 같은 장소(대전 녹십자 대회의장)에서 열리게 된다.

▲ 2016년 아시아혈우병전문가학회(AHEM)에 참석했던 김은기 당시 부회장(좌)과 박정서 회장(우). 지금은 탄핵안 발의자와 대상자 관계이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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