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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식단으로 암요양병원 선택
정수라 기자  |  jjaa@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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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0  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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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주)샐리쿡 암식이상담연구소 항암식단

만약, 지금부터 기대수명인 82살까지 생존한다면, 3명 중 한 명은 암에 걸린다. 또한, 암에 노출될 확률은 노화할수록 가중된다. 2017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2060년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5년 13.1%에서 약 40.1%로 늘어날 전망을 보고했다. 이 같은 노인 인구의 급증은 곧 암 환자 수의 증가로 연결돼, 현재 암 요양병원의 신설이 느는 추세다.

한편, 암 환자의 경우 항암치료에 견딜 수 있는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증상별 맞춤 영양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암 환자들 사이에서 암 요양병원 선택의 기준을 식단의 질로 좌우한다거나, 심지어 식단으로 병원을 쇼핑한다는 소문이 전해질 만큼 암 환자들의 식단은 암 요양병원의 입원환자 수와 연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암 요양병원 설립이 이제 막 증가하는 추세로, 암 환자 케어 경험이 없는 영양사를 포함한 보건인력이 근무자 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샐리쿡 암식이상담연구소 정은희 소장은 실제로 암 환자들은 수술이나 항암치료 시 식사에 따라 부작용 노출 및 개선 시기에 영향을 준다고 하며, 암 환자들을 위해 전문인력의 직무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직무향상을 위한 교육은 단지, 암 요양병원의 부흥을 위함이 아닌, 궁극적으로 약한 암 환자의 심리적, 정신적, 체력적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사료 되며, 추후 암 환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의 확산으로 보건인력의 전문성 함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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