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주손척척의원 유은영 대표원장

두통은 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다. 실제로 살면서 누구나 한 번 이상 두통을 경험하게 된다. 두통이 나타나면 대부분 진통제를 사서 먹거나 휴식을 취하기 마련. 그러나 두통이 쉽게 가라앉지 않거나 수시로 나타날 경우 또 다른 원인 파악에 나서야 한다. 대표적으로는 경추 1번인 아틀라스의 부정렬을 꼽을 수 있다.

만약 약물 치료로 두통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경추성 두통을 의심할 수 있다. 경추성 두통의 원인은 뇌가 아니다. 경추를 둘러싼 근육 및 인대의 힘이 약해지면서 제 기능을 하지 못 하고 과도하게 수축·경직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추성 두통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를 오랜 기간 유지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면서 경추성 두통 발병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경추성 두통은 편두통과 증상이 비슷해 스스로 진단하기 다소 어렵다. 두통과 함께 얼굴 한 부분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목이 뻣뻣해지고 목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경추성 두통을 의심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구토를 일으키기도 한다.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스트레칭을 수시로 실시하는 것이 경추성 두통 예방의 지름길이다. 특히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사용할 때 고개를 과도하게 구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두통이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은 볼링공 무게에 버금가는 무거운 머리를 떠받들고 있다. 특히 머리 바로 밑에 위치한 경추 1번은 고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손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부위이기도 하다. 이는 곧 경추성 두통의 원인이 된다.

경추성 두통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아틀라스 360 검사 시스템을 고려해볼 수 있다. 두통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아틀라스 엑스레이 검사, 체성분검사,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 자세 및 체형검사, 관절 가동 검사, 하지 정렬 및 보행 분석, 통증의학검사 등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 경추성 두통의 근본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아틀라스 교정치료법을 적용하게 된다.

주손척척의원 유은영 대표원장은 "경추성 두통 치료는 경추 1번이 X축과 Y축, 그리고 Z축에 뒤틀린 회전을 제자리에 위치시키는 것이 핵심인데 이때 침이나 주사치료, 도수치료, 물리치료, 침 치료 등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아틀라스 교정치료는 Sweat institute for Atlas Orthogonal Chiropractic의 DR.Roy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치료법으로 경추 1번의 X, Y축은 물론 뒤틀린 회선까지 교정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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