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추억사진관 줄임말)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본다. 혈우병 환우단체인 한국코헴회는 2010년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남 남해 한려유스호스텔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코헴여름캠프를 성황리에 열었다.

2010코헴캠프는 "다시 한 번 ‘우리’ 고고씽~!! 남해로" 라는 슬로건 아래 "윷놀이가 살아있다" "공포의 담력미션" "세계속의 헤모필리아" "조별 단체미션" "이야기 한마당" "코헴의 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혈우가족들에게 추억을 선사한 캠프로 기억된다.

자 그럼 8년 전 8월로 돌아가 경남 남해 유스호스텔에서 어떤 추억들의 사진들이 있는지 감상해 보도록 하자. 고고씽~

<추억사진관 #27 - “2010년 코헴여름캠프”>

▲ 고성 공룡박물관 입구에서 투어팀 단체 사진

▲ 혼자 먹다 딱 걸린 경북지회 천해수 회원

▲ 풍등을 만들어 밤 하늘을 예쁘게 수 놓았죠.

▲ 윷 나와라 윷~~~ 조를 나누어 윷놀이 한 판 중

▲ 장기자랑에는 경북지회 어머님들이 빠질수 없죠. 권선복 지회장과 경북지회 어머님들

▲ 둘째날 코헴의 밤~ 앞 줄에 대전 을지대 유철우 교수님과 부산의원 이순용 원장님도 보이시네요.

▲ 물놀이 가즈아~ 이곳은 내가 접수한다.

▲ 균형잡기 운동을 시연하는 어머님들

▲ 조별로 레프팅 시합도 모두가 즐겁게~

▲ 매일 매일 건강체크도 빠뜨리면 안돼요. 의무실에서 응고인자를 맞고 있는 강원지회 고태연 어린이

▲ 캠프 사진전. 내 사진은 어디에?

▲ 코헴캠프의 피날레~ 캠프 파이어~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