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한국 코헴회 장년 세미나에 참석한 혈우 환우 단체 사진

한국 코헴회(박정서 회장)은 11월 24일, 장년 혈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2회 한국 코헴회 장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혈우 환자 등 30여명이 대전에 소재한 KT 연수원에서 24, 25일 양일간 각종 강연과 토론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게 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혈우재단의 권세진 물리치료사가 "장년 혈우병 환자의 효과적인 운동 요법"으로 강연을 하고 이어 지난 혈우재단 서울 세미나에서도 강연하였던 연세대학교 치의과 정지은 교수의 "장년 혈우병 환자의 구강 관리 및 치과 치료"에 대하여 강연을 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 코헴회는 이번 세미나에 자신만의 건강 관리 노하우와 관련된 토론의 장을 열어 다양한 혈우 환자의 건강 관리 방법을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 전국에서 모인 장년 혈우 환자들이 한곳에 모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개회사를 전달하고 있는 한국 코헴회 박정서 회장

▲ "장년의 효과적인 운동 요법"에 대하여 강연하고 있는 한국혈우재단의 권세진 물리치료사

▲ 권세진 실장은 혈우병 맞춤 치료와 더불어 혈우 환자의 건강 관리도 개인별 맞춤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 코헴회 박정서 회장과 한국혈우재단 권세진 실장

▲ "장년 혈우병 환자의 구강 관리 및 치과 치료"를 강연한 연세대학교 정지은 교수

▲ 연세대학교는 통합치의학과를 통하여 환자가 한명의 의사로부터 다양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 시스템을 개선했다.

▲ "장년 혈우 환자들의 건강 관리 노하우" 토론의 진행을 맡은 코헴회 사무국 손완호 간사

▲ 자신만의 독특한 건강 관리 운동법을 소개한 정정호 회원

▲ 서울경기지회 김은기 지회장은 1주일에 5번 이상 천천히 걷기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 혈우 환자의 건강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이어나간 환우 부모님들

▲ 한국 코헴회는 다양한 선물도 준비하여 즐거운 세미나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 뜯어보지 말고 바꿔봅시다!

[헤모라이프 황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