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016 한국코헴회 회장후보 토론회 with 헤모필리아라이프'에 참석한 김영로, 김은기, 박정서 후보는 <주제토론>에 이어, <상호질의> 순서를 가졌다.
토론을 마치고 김영로 후보의 최종발언이 있었다.
다음으로 김은기 후보가 최종발언을 이었다.
박정서 후보도 최종발언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세 후보는 <클린선거 서약식>을 갖고 “선의의 경쟁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클린선거 서약서'에는 '본인들은 2016 한국코헴회 회장선거 후보자로서 상대후보와 모든 혈우인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강한 혈우사회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합니다'라고 되어 있고 각 후보자들은 이에 동의하는 서명을 했다.
이번 회장후보 토론회를 주최한 헤모필리아라이프 박천욱 대표는 “공정한 선거를 통해 코헴회에 필요한 회장이 선출되기 바란다”며 “헤모필리아 라이프도 혈우사회에 기여하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후보자들은 토론회를 마치며 "이런 토론회를 선거에만 적용할 게 아니라 혈우사회 여러 문제에 대해 코헴 회원,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얘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헤모필리아라이프측에서도 더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후보들의 약력과 더 구체적인 공약사항 등은 아래 관련기사와 코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코헴회 2016~17 임기의 회장선거는 2월27일(토) 낮12시 서초동 코헴사무국에서 열리는 코헴회 대의원총회의 첫번째 안건으로서 코헴 대의원 15명의 투표로 결정되게 될 예정이다.
한편, 본지에서 진행중인 '한국코헴회 회장선거 무기명 여론조사'에는 25일 현재 74명이 설문에 참여하여 세 후보에 대한 '회장 적합도' 의견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온라인 여론조사 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