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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 테마연재] 나만의 소확행…전희종 기자편스트레스 해소엔 역시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소주 한잔!
전희종 객원기자  |  hemo@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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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4  07: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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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헤모라이프 객원기자들이 분기별로 하나의 주제에 대해 경험을 들려주는 ‘객원기자 테마연재’ 코너. 오늘은 술 없이는 살 수 없는(?) 전희종 객원기자의 이야기이다. 물론 지나친 음주는 안되지만 왠지 그는 술을 즐기는 것보다 안주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과연 그의 ‘소확행(小確幸)’은?

▲ 회사 동료들과 함께하는 술자리는 언제나 즐겁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 하루 종일 일을 하다가 밤늦게 퇴근을 하는 생활을 반복하다 보면 행복한 나날을 위해 무엇인가를 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할 때가 많다. 역시 사람은 주변 생활에 의해 변하게 되는 것일까?

▲ 먹음직스런 전골이 냄비에서 바글바글! 이럴 때 소주 한잔 빠지면 섭하지!

이런 바쁜 나날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이라면 역시 일에 지친 마음을 한번에 풀어주는 근사한 술자리가 아닌가 한다. 늦은 시간이지만 친구, 직장동료, 또는 잘 알고 지내는 주변인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술자리가 지금 내가 느낄 수 있는 행복이다.

▲ 역시 술안주엔 과메기! 냄새가 비려서 잘 못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에게 그런 것은 상관 없닷!

잠깐의 시간이지만 맛있는 것을 먹다 보면 그래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함께하는 이가 있어 이런 행복이 배가 되지 않나 싶다. 보통 회사 인근 식당이나 집 근처의 식당에서 이런 만남을 주로 가지고 있다.

▲ 가끔은 친구들과 집에서 소소하게 배달 음식으로 술한잔 할 때도 있다.

매일 일상이 회사, 집, 회사, 집… 이런 반복된 하루를 보내는 나에게 처음에는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이런 술자리를 많이 가지곤 했다. 하지만 요즘은 간간히 좋은 사람들의 만남이 더 즐거운 것 같다.

▲ 가끔은 이렇게 비싼 것도 시켜먹어도 본다.

이런 사소한 만남의 자리로 행복을 느끼고 있는 나지만 이런 짤막한 시간밖에 나지 않는 것이 좀 아쉽기는 하다. 만나서 맛있는 음식에 술 한 잔을 하고 있을 때면 행복을 느끼지만 이러한 즐거움이 영원히 가지 않는 것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지 않나 싶다.

▲ 이것이 육회와 육사시미의 조합! 돌판이 매우 무겁다.

그래서 요즘은 술자리를 가지더라도 좀 더 멀리 떠나보는 것이 어떤가 생각하곤 한다. 맛있는 음식과 친구들의 즐거운 자리도 좋지만 거기에 멋진 풍경과 신선한 공기가 더해진다면 더욱 나에게 행복한 일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이번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다른 지역의 특산물을 한 번 공략할 겸, 친구들과 멀리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 가끔은 이런 멋진 곳에서 식사를! 이런 것이 나만의 소확행이 아닌가 싶다.

[헤모라이프 전희종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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