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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3일(금) 오후 2시 코엑스에서 세한아카데미 주관으로 일본약대,치대,수의대 설명회가 개최된다. 행사에는 약대,치대,간호대 등 다양한 의료계열 관련전공들을 설치 운영하고 종합병원과 연구센터를 운영하는 북해도의료대학 교수진(약학,치의학)과 한국인 졸업생들이 초청되며, 해당대학 졸업생 중 국내 치과병원에서 근무 중인 치과의사 또한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굉장히 이례적인 행사인 만큼 일본에서 의료면허 취득을 목적으로 유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는 굉장히 주목할 만한 일이다.
세한아카데미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일본약대,치대,수의대 ‘조기입시’ 교육을 지도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서 지난 5년간 국내 최다합격자(159명)를 배출하였다.
매년마다 세한아카데미에서 준비하는 조기입시를 통해 합격하는 학생 수가 굉장히 늘고 있으며 출신 입학생 및 학부모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또한 매우 잘되어 있다.
일본약대,치대,수의대의 조기입시는 과학능력이 우수한 한국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4,5월 마다 영어,수학,과학 등의 시험을 한국어로 제시하는 1단계 입학고사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대학별로 시행되며 일본에서 입학관련담당자들이 한국으로 방문하여 시행한다. 특히 과학시험의 경우 국내 고교과정의 화학1,2 그리고 생물1,2 상회하는 범위로 출제 된다. 과학용어에서 개념정의를 우리나와 달리하는 것들이 상당하다. 문항자체의 난이도는 국내 수능보다 낮은 편이며 대부분이 단답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한아카데미 출신 학생들은 매년 이 조기입시에서 95% 이상의 합격률을 보이며, 합격자 인원에서 또한 9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또한 매년마다 대학 교수진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재학생들의 모니터링 그리고 동향에 맞는 입시준비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입시전문가인 세한아카데미 양두혁 팀장과 일본에서 약대와 수의대를 운영하고있는 학교법인 카케학원의 한국지국장 최근택교수가 주관 할 예정이다. 북해도의료대학에서는 치의학장 타카시 사이토 교수와 약학장 와다케이지 교수가 졸업생들과 함께 초청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세한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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