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혈우재단(이사장 황태주, 재단)은 2017-2018년 재단에 등록한 신규 환우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을 진행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 행사는 21일 부모교육과 28일 신규 가족모임으로 나눠 준비했다. 먼저 부모교육은 문수연 강사가 ‘긍정언어 긍정감정’이라 주제를 걸고 부모의 언어와 감점 태도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28일 신규 가족교육에서는 김윤정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건강하게 자녀 양육하기’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혈우병 환우아동의 양육방법과 선배환우 어머니의 경험담을 통해 건강하게 자녀를 양육하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재단 4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재단 접수실 또는 복지기획팀 김윤정 사회복지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

▲행사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