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낯선 의료 환경 속 베트남 교민들을 위해 병원 예약, 통역, 병원비 지불 대행까지 지원
베트남 우체국 보험사 PTI는 베트남 최초 한국형 토탈 보험 서비스인 ‘엘리트케어’를 출시했다. PTI는 DB손해보험이 1대 주주로 참여한 베트남 유명 보험사로 보험 상품에 한국인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담아 ‘엘리트케어’를 출시하였다.
기존 해외여행 또는 해외체류보험이 출국 전에만 가입할 수 있어 갱신이 어려웠던 반면 ‘엘리트케어’는 베트남 체류 중에도 가입과 갱신이 모두 가능하다. 다양한 플랜으로 입원, 외래, 수술 실비 보장을 원하는 한도대로 가입할 수 있고 선택 가입시 치과 치료와 임신출산, 입원중 상실 급여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엘리트케어’는 일반적인 치료비 보장 외에 24시간 헬스케어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한국인 간호사의 24시간 상담 및 의료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근 병원 섭외, 통역, 병원비 지불, 보험비 청구서류 발급까지 대행하여 고객은 예약된 시간에 진료만 받고 가면 된다. 또한 보호자 없이 진료를 봐야 하는 경우 병원 동행 서비스, 응급한 상황에 전문팀의 응급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24시간 헬스케어 센터는 한국의 6개 보험사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하고 있는 비즈인사이트가 제공한다. 비즈인사이트는 각 지역별 실사 과정을 거쳐 엄선된 인터내셔널 병원이나 한국인 의사, 간호사가 있는 병원들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베트남에서 한국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인사이트 Vietnam 법인장은 “엘리트케어가 보험과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베트남 교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에게는 24시간 간호사 상담 서비스가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