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프리모PRIMO’의 유튜버 박총무

유튜버 프리모 호스트 박총무가 깜짝 라이브를 통해 “1월에 아빠가 된다”며, 아기의 입체초음파 사진을 구독자들에게 공개했다.

박총무는 7일, 촬영차 사무실에 왔다가 ‘피디 형(제작자)’의 바쁜 업무관계로 혼자 라이브 방송을 켜고 ‘심심한 박총무의 게릴라 라이브’라는 제목으로 한 시간 가량 깜짝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박총무는 자신의 아기 입체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면서 “매우 긴장되요. 입체 초음파하고 왔는데요. 턱이 저를 닮은 것 같아서 조금 불안해요. 딸이에요~”라며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계속해서 그는 “제 턱을 닮으면 운동 바로 시켜야 할 것 같아요 하하하. 눈을 닮았으면 좋겠는데...”라며 박총무 특유의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구독자들은 기쁨을 함께 나누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 구독자가 첫 아이 출산에 대한 심정을 묻자, 박총무는 “신기하고 기쁘다. 저의 2세가 태어난다는 느낌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아기 이름은 아직 안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독자들이 언제 결혼했는지 묻자, 그는 “작년 4월 23일에 결혼했다”며 “서른다섯 살”이라고 본인의 나이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유쾌한 웃음소리가 트레이드마크인 박총무는 오는 9일 금요일 7시 정규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