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 영상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제공]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영국남자'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영상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영국남자'는 한국을 좋아하는 영국인 조시와 올리로 구성된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로 2014년부터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youtube.com/koreanenglishman)을 운영 중이다. 전 세계 약 2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영국남자'는 '세계의 한인타운' 시리즈 첫 번째 목적지로 로스앤젤레스를 골랐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영국남자'가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의 한국 식당을 찾아가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에피소드는 5일 현재 조회 수 68만 건을 돌파했다.

10월 6일 공개되는 두 번째 에피소드에는 류현진(31) 선수가 소속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 관련 영상이 담긴다. 경기 관람, 응원 문화, 먹거리 등 다저스타디움에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