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혈우재단은 10월 13일(토), 혈우환우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8 서울경기 혈우병세미나를 서울 교대 전산교육관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오후, 세미나실에는 100여 명의 혈우가족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혈우병 치료제와 치과진료 등에 관한 내용으로 혈우 환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전달해주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 이날 세미나의 준비 및 접수는 서울 혈우재단 직원들이 모두 나와 함께 했다.

▲ 혈우환우 및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다.

▲ 세미나 진행을 맡은 황설운 한국혈우재단 사무국장

▲ 이날 세미나는 총 4명의 연사들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 개회 인사말을 전하는 송종호 한국혈우재단 전무

▲ '혈우병과 치과치료'라는 주제로 강연한 정지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통합치의학과 조교수

▲ 정지은 조교수는 다양한 환자의 치료 경험을 토대로 치아의 조기 치료와 충분한 양의 팩터 투여로 최소한의 출혈 치과 치료를 강조했다.

▲ 환우들에게도 익숙한 GC 녹십자 목암연구소의 황성호 박사

▲ 황성호 박사는 혈우병 치료제의 전반적인 역사와 향후 전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 아무래도 혈우병 환자라면 1차적으로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많은 듯 황성호 박사의 강연에 많은 이들이 귀를 기울였다.

▲ 현재 GC 녹십자 목암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는 신개념 치료제로써 현재 임상 중인 헴리브라, 피투시란과 비슷한 방식으로 출혈을 제어하는 치료제라고 황성호 박사는 설명했다.

▲ '혈우병 신약 시대의 치료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한 한정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세암병원 소아혈액종양과 교수

▲ 한정우 교수는 혈우병 치료제와 출혈간의 관계를 더 알기 쉽게 설명하여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 '하하호호 힘찬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조희정 최강 창조 해피 강사

▲ 조희정 해피 강사는 어려웠던 의학적인 강연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심리적인 치료 강연을 하였다.

[헤모라이프 황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