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좌충우돌 야외 생방송! 한강변 멋진 카페에서 수련합니다! (feat. 영태형 뒷담화) 8월27일 방송 중에서…
“오해가 나중에 있을 수 있겠다. 불치병처럼 (기사가) 나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진솔하고 자유롭게 나누는 유튜브 방송 ‘영태형TV’에서 ‘영태형(최영태 씨, 이하 영태형)’은 27일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해가 나중에 있을 수 있겠다. 불치병처럼 (기사가) 자극적으로 나간 부분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20일 정규라이브 방송에서 “희귀질환을 앓고 있다”며 자신이 ‘통풍을 앓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이런 가운데, ‘영태형’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과 관련, “사소한 이야기를 기사화 한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라는 비판이 나왔다. 그 비판의 주인공은 ‘영태형’의 최측근이자 ‘영태형TV’에서 게스트로 자주 등장하고 있는 ‘수련(박수련 씨)’이다.
그가 인기 유튜버 ‘영태형’을 직접 겨냥하며 “유명한 연예인도 아니고 유명한 유튜버도 아니”라면서 기사가 나간 것에 “어이가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심지어 그는 ‘(기자에게) 돈 주고 써달라고 한 것이 아닌가’라는 취지로 의혹도 제기했다.
▲[먹어보니#01] 누구라도 간편하게 요리하다! - 수련이도 맘에 들어할까? (feat.롯데마트PB 요리하다) - 영태형TV 방송 중
◇ “영태형과 수련씨는 캐미가 좋다”
사실 이들의 대화는 날선 맹비난의 대화가 아니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영태형TV’에 걸맞게, 방송에서 농담 섞인 담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영태형’과 ‘수련’은 오래전부터 잘 알고 지내온 사이다. 영태형은 ‘영태형TV’ 방송을 통해 ‘수련’씨에 대해 많이 언급해 왔다. 함께 일했던 파트너이기도 했고, 깊은 속마음까지 털어 놓고 조언을 나누는 사이라는 것을 방송을 통해 가늠할 수 있다.
영태형은 이런 ‘수련’을 향해 ‘자유로운 영혼’이라며 그가 ‘정말 부럽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수련’씨는 현재 영상촬영, 쇼핑몰 사진촬영 등으로 한 달에 1주일정도 일하는 프리랜서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아울러 그는 곧 선보일 유튜브 쿡방(요리방송 콘텐츠)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수련’씨는 ‘영태형TV’에서 자신의 레시피를 통해 요리하는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신설된 ‘먹어보니’코너에서 손쉽게 간식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영태형TV’에서 수련씨와 함께 진행하는 ‘먹어보니’코너를 시청한 채널 구독자들은 ▲“수련님 먹방크리에이터셨군요?ㅋㅋㅋ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이네요~~” ▲“해물볶음밥은 한 번 사먹어봐야겠어요” ▲“먹방계의 스티브잡스 수련...” ▲“수련님 맛평 완젼 좋습니다!!!”라는 호평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한편, 인기 유튜버 ‘영태형’이 앓고 있다는 통풍 질환은, 혈액 내에 요산(purine)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으로 알려졌다.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과 콜히친(colchicine),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에 의해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내용은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