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2017년 관광계열의 항공서비스전공에서 학과로 분리 신설되면서 최신 시설과 우수 교수진을 확보하여 입시경쟁률 향상 등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으로 2년 만에 수도권의 유망 학과로 조명을 받고 있다.

동일학과로는 타 대학에 비해 늦게 출발한 신설학과이지만 최신 트랜드에 맞추어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유니폼 변경, 실습실 확충, 교육과정 개발, 년 중 진행되는 학과프로그램 운영 등 많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제1회 예비승무원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전국 남녀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과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서류접수 및 심사(6월 25일~7월5일)와 예선(7월 14일)을 거쳐 7월 31일 본선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각 수상자별 상장과 많은 상품을 지급하며 입학시 장학금 지급 혜택도 주어진다.  

오산대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일정과 세부계획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으며, 재학생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이 대회를 홍보하고 있다. “SNS나 인터넷으로만 보던 학교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또한, 유니폼 착용과 입시준비생으로서 면접에 대해 사전에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라 반드시 참여하겠다”라고 한 입시준비생은 기대 찬 말을 했다.

한편, 이 행사의 준비위원장인 오산대학교 이한나 교수는 “늦은 출발이지만 멀리보고 높이 날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학과가 더 발전하도록 첫 대회를 잘 하겠다”라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