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와 심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 오염으로 두피나 피부에 노화를 가속화하고 두피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여기에 연일 계속되는 장마까지 겹치면서 모발의 밀도가 떨어지는 탈모인에게는 그동안의 관리 효과를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비오는 날은 탈모의 위험이 높을까?

빗물에는 나트륨,염소,칼슘,마그네슘,칼륨,황산과 미세먼지까지 더해 질산염, 암모늄, 황산염 등 탄소화합물까지 포함하고 있다. 

습도가 높을 땐 오염물질이 두피에 달라붙기 쉽기 때문에 청결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주의해야한다.젖은 상태로 오래있게 되면 두피가 습해져 통풍을 막고 각종 오염물질로 균들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외출전에는 가능하면 머리를 말리는 것이 좋으며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을 꼭 쓰고 비에 젖지 않게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가 덜 마르거나 젖은 상태도 두피건강에 영향을 주지만 비오는 날 헤어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탈모 등의 위험이 될 수 있다.

특히 젤이나 왁스는 비에 젖어 두피에 묻게 되면 통풍을 막기 때문에 두피염이 발생 할 수 있으며 가능한 땀을 흘렸거나 머리 부위에 젖게 되었다면 빨리 머리를 감고 건조해서 두피가 습해지지 않고 통풍이 잘 되도록 주의해야한다.
 
비를 맞지 않더라도 샴푸 후 두피를 꼼꼼히 말려주어야 하며, 비를 맞을 경우에는 더욱 꼼꼼하게 샴푸하여 오염물질이 두피에 남아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모자를 쓰는 것도 비와 미세먼지로 지키는 탈모예방의 좋은 예이다.

다만 젖은 상태나 땀이 난 상태에 모자를 착용하게 되면 통풍이 되지 않고 머리의 열기와 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서 두피건강에 안좋아질수 있다.

충분한 영양공급과 비타민 섭취도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기온차가 큰 봄날에 겨울을 벗어나 최근 활동량이 늘어나게 되면서 인체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된다.

평소보다 자주 물을 섭취해 체내 노폐물 제거와 피부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고,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 섭취는 영양공급과 함께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 중에 비오틴은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 연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수용성 비타민으로 최근 두피와 손톱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알려지고 있다.  

또한 혈구의 생성과 남성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며, 다른 비타민 B군과 함께 신경계와 골수의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케라틴 단백질을 만드는 조효소 기능과 함께 이황화결합을 촉진해 모발을 튼튼하게 만든다. 

최근 비오틴 탈모 영양제로 각광받고 있는 모타민은 비오틴 5,000mcg, 비타민C 500mg, 유산균 5종으로 모발영양에 도움되는 비오틴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C가 결합돼 모발 성장에 긍정적이다는 평을 받고 있다. 

원료는 모두 고급 DSM사에서 원료를 생산해서 안전하게 먹을 수 있으며 각종 매체에서 모타민을 홍보하며 최근 다양한 모타민 후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탈모 모발전문가 의학박사는 "비타민C와 비오틴, 유산균을 함께 복용하면 모발 건강에 좋다"며 "기존 탈모약의 부작용이나 불편함이 있어 복용하지 못할 경우에 비오틴과 비타민 C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