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DB손해보험, 희귀난치성질환자 돕기 깜짝 이벤트‘고객 참여형 기부금 이벤트’로 화제 모아
유성연 기자  |  tjddus@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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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0  01: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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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의미 있는 깜짝 이벤트를 열고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넓혀줬다.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8일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회장 신현민)에서 임직원과 프로미농구단의 김주성 선수 그리고 환우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벤트를 열어 모금된 3천 만원의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DB손해보험에서 진행한 지원금 모금방법은 자사의 고객들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납입증명서 발급 등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의 모금이었다. 이같은 방법은 고객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자동으로 기부금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금 이벤트’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 DB프로미 농구단 김주성 선수(왼쪽)와 박성식 DB손해보험 고객상품전략실 부사장(오른쪽)이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를 위한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하고 신현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우리정부는 ‘희귀난치성질환’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련법도 크게 손질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환우들의 건강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임상시험 규정도 크게 완화했고 희귀난치성질환법도 환우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사회공헌 활동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희귀질환자들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사정당국의 과도한 잣대로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 의료환경 개선에 발목을 잡아왔다고 했다. 환자들에 대한 기업지원을 소비자직접홍보(Direct to Consumer·DTC)라는 색안경을 끼고 있었던 게 사실이었다는 거다. 그러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희귀병환자와 일반질환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희귀질환자들은 특정 질환마다 각 소수이기 때문에 환자들의 치료비는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도 의미를 퇴색시키면 안 된다고 말한다. 이에따라 이번 행사는 기업과 자사 고객이 ‘의미 있는 모금 이벤트’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희귀난치성질환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김주성 선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났지만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해 환우 가족들에게 사인볼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환우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와관련,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금까지 8년째 총 450여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 환자들에게 총 2억 8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해왔고, 환우가족들과 농구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등 꾸준한 후원활동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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