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서면 청맥병원 의료진

부산의 청맥외과의원(구)이 서면으로 확장이전하면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시작하게 되었다. 확장이전이 끝난 4월 5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으며, 다리 정맥 내 발생하는 혈관질환인 하지정맥류를 주로 치료한다.

또한 흔히 볼 수 없었던 최신 하이브리드 혈관조영기와 수술기(CANON Infinix Hybrid System)를 전격 도입하여 기존의 조영기와는 달리 극히 적은 방사선량으로도 만성신부전 환자의 투석혈관 관련 질환이나 혈관중재시술 등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 고수하던 1일 5명 환자 진료, 입원치료, 맞춤마취, 국민건강보험수술, 복합치료에 보다 만족스럽고 높은 수준의 진료를 위하여 마취과 전문의 상근 도입하였으며, 첨단 초음파 및 수술장비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안전하고 재발 최소화의 수술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었다.

부산 청맥병원 박용범 대표원장은 “환자의 행복, 만족이 가장 큰 기쁨이다.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병원 진료를 위하여 5인 원장 진료체제로 협력하여 부산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혈관치료 특성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혈관질환은 특정 연령, 성별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이나 비만,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혈관질환은 초기에는 가볍게 생각하여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들이 많다.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 및 적합한 치료가 중요하며, 더불어 해당 질환에 대해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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