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한강홍보대사, 사진작가 최용기

6월 20일부터 3일간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한강대교'를 주제로 한 사진전이 열린다. 한강 홍보대사이면서 사진작가인 최용기씨의 한강다리를 주제로 한 대형 파노라마 사진이 전시된다. 

최용기 작가는 30여년간 꾸준히 한강의 다리를 2천여회를 방문하며 부단히 한강의 역사를 기록하며 촬영한 한강 다리를 통해 한국의 발전상과 예술성을 나타낸 유일한 서울 한강 홍보대사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강을 주제로한 대형 작품을  2011년부터 전시되어왔다. 그의 작품성은 널리 인정을 받아 서울시의회를 비롯하여 올림필파크텔, 새빛둥둥섬, 하얏트호텔 등에서 단독전시회가 개최되어왔고, 금년 6월에는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초대형 작품전을 통하여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관람하도록 준비하였다. 

특별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분단의 아픔을 기억하며 UN참전국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난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그래서 분단의 상징인 3.8미터의 대형폭에  파노라마 사진 38점을 전시하게 된다.

한반도의 아픔을 가슴에 품고 이제는 받은 것에 대한 감사를 참전국 UN개 대사들과 참전군인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김준과 재즈 1세대의  콘서트 공연도 국회 둔치운동장[공연장]에서 함께 진행되어 추억의 시간으로 더욱 멋진 추억의 시간이 준비될 예정이다.

최용기 사진작가는 이제 우리 후손들에게도 이 한강의 사진전을 통해 한반도를 위해  피흘린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는 의미를 새겨주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 받은 것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심정으로 이 전시회를 준비하며, UN참전국의 희생으로 오늘의 한강의 기적이 있었음도 다시 알려야하는 소중한 교육의 기회로 삼고자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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