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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 유전자가위기술로 'Korea Bio Grand Challenge' 국책과제 선정혈우병 치료 연구에 이어 만성 B형간염 치료제 연구
김태일 기자  |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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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30  21: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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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위기술로 혈우병 완치에 대한 연구를 선도해오고 있는 유전자교정 전문 기업인 ㈜툴젠 (대표이사 김종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대한민국 바이오 위대한 도전(Korea Bio Grand Challenge)' 신규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바이오 위대한 도전(Korea Bio Grand Challenge)’ 과제는 작년 정부에서 발표한 ‘바이오경제혁신전략2025’ 사업의 일환으로 9년간 총 405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젊은 연구자들이 전에 없던 혁신적 연구를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툴젠은 유전자가위 기술로 사업에 선정되어 최장 9년간, 최대 82억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툴젠은 이번 과제를 통해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를 사용한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한다. 이화여대 이혁진 교수, 가톨릭의대 장정원 교수팀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툴젠이 연구할 만성 B형간염의 감염자는 전 세계 약 3억 5천 명으로 해당 질병은 간경변증 혹은 간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나, 현재의 치료제로는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치료제 후보의 개발 시 시장에서 높은 선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과제 책임자인 이정민 연구소장은 “유전자가위 기술은 지금까지는 불가능했던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가능한 기술”이라며 “이번 국책 과제를 통해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만성 B형 간염에 대한 유전자교정 치료제 후보를 개발하여 관련 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툴젠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통해 혈우병 환자의 돌연변이가 일어난 특정 염기서열을 다시 복원하는데에 성공해 '혈우병 완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에 선구적인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 (주)툴젠 이정민 연구소장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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