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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이사진 전원 '유임' 의결혈우재단 2018년 정기이사회 회의록 공개
김태일 기자  |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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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1  0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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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혈우재단이 혈우재단 2018년 정기이사회 회의록을 공개했다.(@홈페이지 캡처)

한국혈우재단(이사장 황태주)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8일 서울 쉐라톤호텔에서 열렸던 혈우재단 2018년 정기이사회 회의록을 공개했다.

회의록에 의하면, 이번 이사회에는 황태주(이사장), 최용묵, 송종호, 유명철, 이건수, 박선양, 박상규, 이강안, 김택환, 이원손 이사가 참석하였으며 권두승 이사는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영 원장은 혈우재단의원 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의 보고사항으로는 '등록환자 현황보고'와 '2017년 주요사업 현황 보고'가 있었는데 재단은 회의에서 2017년 말 전년대비 1.9% 증가한 2,398명의 환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경희사이버대학교 등록금지원 16명', '혈우인의 집과 쉼터 운영지원으로 연인원 1,800여 명 지원' 등의 현황을 보고했다.

또한 심의안건으로 '2017년 결산 심의 건'과 '정관 변경의 건', 그리고 '임원 선임의 건'을 다루었는데 '정관 변경의 건'에서는 [임원의 정수]를 다루는 16조 3항의 '이사 15인 이내'항목을 '이사 11인'으로 변경했다. 이는 재단의 주무관청인 서울시의 감사에서 '임원 정수에 대한 애매한 표현을 정확한 숫자로 표기하라'는 취지로 지적된 감사사항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혈우사회 일각에서 제기된 '환우협회 대표자를 혈우재단의 당연직 이사로 포함하자'는 의견은 이번 이사회에서 직접적으로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 안건으로 논의된 '임원 선임의 건'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8명의 이사 전원 유임(임기 3년)하는 것으로 의결되었고 이사장직 또한 황태주 이사장이 유임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최근의 법령개정으로 이사회에 들어가게 된 '개방이사' 김택환, 이원손, 권두승 이사는 임기가 올해 6월까지로 해당 임기 만료시기에 별도의 의결을 거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재단이 공개한 회의록에서는 '임원 선임의 건'이 기록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회의록 네번째 페이지가 누락된채 게재되어 그 이유가 의문을 낳고 있다.

세번째 연임을 맞게 된 황태주 이사장 호(號) 혈우재단이 한국혈우사회의 '안정기'를 어떻게 견인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회의록은 6월 9일까지 PDF파일 형태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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