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 사진보다 40대 때 사진이 더 예뻐 보인다면 믿어지겠는가? 여기 그 좋은 예가 있다. 바로 개그우먼 김지선의 사진이다. 사진 속 김지선은 김숙과 함께 개그콘서트 대기실에서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소위 리즈시절이라고 불리는 젊을 때 인생의 전성기 시절인 결혼 전, 출산 전 사진이지만, 네 아이를 낳고 나서 최근의 사진을 보면 과거보다 더 예뻐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김지선은 ‘왜 아이 낳고 나서, 아줌마 되고 나서는 섹시하면 안돼?’라는 생각에 출산 후에도 항상 다이어트를 꼬박꼬박 시도했으며 항상 성공했었다. 출산이 거듭될수록 경험도 늘어서 본인에게 맞는 산후조리 음식, 몸조리 후에 다이어트를 시작할 타이밍 등을 잘 알게 됐기에 출산 다이어트의 전문가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4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는 김지선은 출산 후부터 지금까지 쭉 44사이즈를 유지하면서 주변 다둥이 맘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다산의 여왕이 산후 다이어트의 여왕까지 두 개의 왕좌를 다 손에 넣은 셈이다.

김지선은 주로 보이차 다이어트를 했으며,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를 시도해 중년 나이와 중년의 신체 밸런스에 맞는 다이어트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중년 여성들의 고민인 뱃살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보이차는, 다이어트가 고민인 중년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김지선은 나도 했으니 다른 아줌마들도 할 수 있다고 항상 다이어트 응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뱃살 다이어트가 고민인 중년 여성들은 김지선을 본보기 삼아 김지선 다이어트를 따라 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