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모맘 시즌 1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한 헤모맘 시즌2가 준비되고 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혈우사회에 큰 버팀목 헤모맘(혈우병 환우아동을 둔 어머니)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기자랍니다. 지난 해 봄부터 ‘헤모맘’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계절이 네 번 바뀌었고 벌써 40회를 넘어섰더라고요. 그동안 헤모맘을 통해서 환우가족 내에서의 어머니 역할의 중요성을 나누다보니 금방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오랫동안 연재될 수 있도록 꾸준히 헤모맘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이번에 편집회의에서 새로운 변화를 구상하다가 헤모맘을 마감하고 ‘새로운 헤모맘’을 기획해 보자는 의견을 모아봤어요. 보다 적극적으로 헤모맘들과의 진솔한 삶을 이야기 나눠봤으면 해요.

그래서 준비한 야심찬 기획~ ‘헤모맘 시즌2’를 준비해 보려고요. ‘시즌2’에서는 헤모맘들의 글을 직접 담아보는 코너랍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헤모라이프’에는 여러 가지 인터뷰 코너가 있기 때문에 ‘시즌2’를 인터뷰 형식으로 꾸려가는 건 조금 식상할 것 같아서 헤모맘의 글을 직접 지면으로 옮겨보는 코너를 마련했답니다.

글을 직접 보내주셔도 좋고요~ ‘글’ 보다는 ‘말’이 편하다~라는 분들은 저~ 유기자가 직접 써포트 해 드리려고 해요. 어떤 형식으로 ‘시즌2’가 만들어지게 될지 저도 상당히 궁금해지는데요. 특별한 형식에 구애 받지 않겠다는 건 확실해요~ 이리저리 살아 움직이는 코너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해 봅니다 ^^

하고싶은 말씀이 있다면~ 언제든 유기자를 불러주세요. ^^ 혈우사회에서 ‘발로 뛰는’ 유기자가 되어 보겠습니다. 그동안 ‘유기자의 헤모맘’을 사랑해 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말씀을 드리면서 ‘시즌2’가 잘 만들어 질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