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사회의 사진인증 이벤트인 '헤모 미션 임파서블'이 꾸준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물한번째 도전과제였던 <나의 손(예쁜 손, 고생한 손 등)을 인증하라>라는 미션이 20일 마감됐다. 한편 미션 도전자들이 다양한 자신의 손을 인증하여 보내왔다. 이번 미션은 본인의 얼굴이 나오지 않아도 인정 되었다.

이번 도전과제 역시, 많은 플레이어들이 각자 개성있는 사진으로 참여해 총 12명의 플레이어들이 13건의 과제물을 보내왔다.

이번 주에는 어떤 인증사진이 도착했는지 함께 살펴보자.

한편, ‘헤모 미션’은 혈우사회 모든 구성원들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사진 인증게임이다. 환우와 가족 뿐 아니라 ‘혈우병’을 알고 있는 모든 국민이 플레이어로 도전할 수 있다.

◆ 다음 미션 공개 "셀카로 자신을 뽐내보자" 라는 주제로 특별한 모습을 한 장의 이미지에 담아보자. 핸드폰이나 디카로 셀카(셀프카메라)을 찍어서 미션에 참여하면 된다.

미션을 수행한 결과물은 헤모라이프에서 매주 발송되는 주간 ‘헤모뉴스 스크랩(헤모위클리)’ 발송번호 010-3589-2694로 보내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플레이어들의 개성있는 ‘임무완수’를 기대해 본다.

◆ 미션접수 카톡 : 010-3589-2694 (헤모위클리 발송번호)

또는 Email : hemo@hemophilia.co.kr

보낼 내용 : 미션과제 사진(또는 영상)과 함께, 제목과 간략설명

마감 : 10월 27일(금요일) 자정까지 (미션과제는 매주 금요일에 마감)

발표 : 기사를 통해 선정자발표 및 다음 미션 공지

◆ 21차 미션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의 작품…“나의 손(예쁜 손, 고생한 손 등)"을 인증하라"

▲ (김태일 기자) '수’의 계약, 두살이 될때까지 분유를 공급할 것을 약정합니다.

▲ (주희 간사) 일본에서 먹은 꼬치꼬치!! 멈출수없는 이맛..!!! #1

▲ (주희 간사) 일본에서 먹은 꼬치꼬치!! 멈출수없는 이맛..!!! #2

▲ (전수지 김효철내과) 하루에도 수없는 알콜소독과 비누칠로 꺼칠꺼칠 제 손이지만, 엄지를 치켜드며 "좋아" 라고 하길 좋아하는 제 손입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좋아" 라며 격려해줄 수 있는 따뜻한 하루되세요^^

▲ (정정호 회원) 주인 잘못 만나 고생이 많다.

▲ (김철중 회원) 팔찌에 관심많은 나의손...

▲ (유성연 기자) 삼겹살을 굽고 있는 손. 오랜만에 친구와 맛나는 저녁식사를 하며...

▲ (김태규 경남대의원) 무거운? 아이스크림을 가볍게 들고 있죠. ㅎ

▲ (박준우 객원기자) 여수아쿠아리움에서 고래(빵) 잡았어요. ^^

▲ (김영교 객원기자) 여섯개의 수정들이모여. 지난 대선 인증샷~~~

▲ (신정섭 객원기자) 시험시간표 짜는 손. 다음주 시험이에요.ㅜㅠ

▲ (조소연 김효철내과) 헤모미션에 처음으로 참가합니다. 레드타이와 저희 내과 이름이 담긴 손.

▲ (이강욱 객원기자) 외근업무중 짜증이 밀려와 핸들을 꽉죈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