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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점·무인 빙과류 판매점 등 5천700여곳 위생 점검-
박남오 기자  |  park@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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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7.10  14: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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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계탕, 치킨, 김밥 등을 조리해 판매하는 배달 음식점과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 등 5천70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여름철에 소비가 급증하는 삼계탕, 치킨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을 전문으로 배달하는 음식점이며, 아이스크림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무인 식품 판매점이 포함됐다.

식약처는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등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배달음식점은 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건강진단 실시,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무인 판매점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 보관온도 준수, 최소 판매 단위로 포장된 식품을 뜯어 분할해 낱개로 판매하는 행위 등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점검과 함께 배달 음식점의 조리식품 약 16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헤모라이프 박남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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