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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 피하투여 혈우병A 치료제 '마임에이트', 기존 예방요법 비해 48% 출혈 줄여방콕 국제혈전지혈학회 총회에서 3상 결과 발표
김태일 기자  |  saltdoll@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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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25  19: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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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ISTH 연례 총회에서 발표된 '프론티어2' 임상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참가자의 95%가 마임에이트(Mim8)을 투여하는 동안 치료를 필요로 하는 출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바이오기업인 노보노디스크는 23일, A형 혈우병을 앓고 있는 12세 이상 성인 및 청소년 254명을 대상으로 한 3상 프론티어2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 시험은 임상제제 Mim8을 사용하여 주 1회 및 월 1회 예방요법을 평가했다.

먼저, 사전 예방요법을 받지 있던(On-demand) 시험군에서 Mim8은 평균연간출혈률(ABR)이 주 1회 투여인 경우 97.1%, 월 1회 투여인 경우 98.7% 우수한 감소를 보였다. 주 1회 및 월 1회 Mim8 예방요법은 비예방요법군의 기존 ABR 15.75에 비해 0.45 및 0.20 ABR로 우수한 감소를 보였다. 주 1회 Mim8로 치료받은 사람의 85.7%, 월 1회 Mim8로 치료받은 사람의 95.0%에서 출혈이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Zero Bleeding) .

사전 예방요법(Prophylaxis)을 받고 있던 그룹에서는 Mim8의 ABR이 주 1회 치료의 경우 48%, 월 1회 치료의 경우 42.6%로 역시 우수한 감소를 보였다. 주 1회 Mim8의 경우 ABR은 2.51회(기존 예방요법 시 4.83회), 월 1회 Mim8의 경우 1.78회(기존 예방요법 시 3.10회)로 환자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주 1회 요법은 66.3%, 월 1회 요법은 65.3%에서 출혈이 관찰되지 않았다.

FRONTER2 책임 연구원이자 이탈리아 밀라노의 IRCCS 후마니타스 연구병원 혈액학과 수석 컨설턴트인 마리아 엘리사 만쿠소 박사는 "현대 치료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A형 혈우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직 충족되지 않은 많은 요구들이 있다"면서 "FRONTER2 데이터는 항체 유무에 관계없이 A형 혈우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출혈횟수와 관련하여 기존 On-demand와 prophylaxis 군 모두에서 Mim8 예방이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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