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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H 총회, 방콕에서 혈전지혈학 연구성과 나눈다이달 22일부터 닷새간 혈우병 포함한 최신 정보 집대성
김태일 기자  |  saltdoll@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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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05  14: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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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혈전지혈학 분야의 가장 큰 학술대회가 이번달 태국에서 열린다.

국제혈전지혈학회(ISTH=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는 오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방콕의 퀸 시링킷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연례총회(Congress)를 갖는다.

ISTH는 혈우병을 포함한 출혈질환과 혈소판 이상, 혈전증 등 포괄적 혈전지혈학 치료와 연구를 증진하기 위해 196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100여 개국 7,000여 명의 임상의와 연구원 및 교육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ISTH는 혈전지혈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성과 공유, 표준화 프로그램과 임상지침 마련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매년 전세계 주요 도시를 정해 연례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에는 2022년 런던에서, 2023년 몬트리올에서 대면 총회를 가졌다.

▲ 지난해 몬트리올에서 열린 ISTH총회 현장(출처 : ISTH총회 홈페이지)

2024 ISTH 총회에는 4개의 주요강연(Plenary)과 28개의 학술세션, 80개의 구두발표와 24개의 과학표준화위원회 세션, 30개의 마스터클래스와 12개의 경력개발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포스터 세션과 산업 전시공간 등이 마련될 것이라고 학회 측은 알렸다. 예상되는 참가인원은 약 5천 명이다.

또한 올해도 총회에는 ISTH 혈우병치료 가이드라인, 혈우병 관절건강, 유전자치료 장기간 추적연구, 기타 응고인자결핍, 동남아시아 혈우병치료 모델, 혈우병환자의 수술, 비응고인자요법 등 출혈질환과 관련된 폭넓은 강연들이 배치되어 있어 혈우사회에서의 관심도 뜨겁다.

이번 총회의 발표 초록들이 실린 풀버전 자료집은 6월 7일 발표되며, 방콕 총회 현장에 국내 의료진과 연구자들, 제약업체 관계자들도 다수 참여할 예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혈우연맹(WFH) 세계총회와 더불어 출혈질환 연구성과가 집대성되는 ISTH 총회를 통해 어떠한 최신의 과학 정보가 발표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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