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사회의 ‘사진인증’ 이벤트인 '헤모 미션 임파서블'이 꾸준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가운데, 열 여덞번째 도전과제였던 <밤(night)을 인증하라>라는 미션이 30일 마감됐다.

이번 도전과제 역시, 많은 플레이어들이 각자 개성있는 사진으로 참여해 총 11명의 플레이어들이 12건의 과제물을 보내왔다.

이번 주에는 어떤 인증사진이 도착했는지 함께 살펴보자.

한편, ‘헤모 미션’은 혈우사회 모든 구성원들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사진 인증게임이다. 환우와 가족 뿐 아니라 ‘혈우병’을 알고 있는 모든 국민이 플레이어로 도전할 수 있다.

◆ 다음 미션 공개 "추석-나는 이렇게 보냈다." 라는 주제로 특별한 모습을 한 장의 이미지에 담아보자. 연출사진 일수록 ‘대환영’이다.

미션을 수행한 결과물은 헤모라이프에서 매주 발송되는 주간 ‘헤모뉴스 스크랩(헤모위클리)’ 발송번호 010-3589-2694로 보내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플레이어들의 개성있는 ‘임무완수’를 기대해 본다.

◆ 미션접수 카톡 : 010-3589-2694 (헤모위클리 발송번호)
또는 Email : hemo@hemophilia.co.kr

보낼 내용 : 미션과제 사진(또는 영상)과 함께, 제목과 간략설명
마감 : 10월 6일(금요일) 자정까지 (미션과제는 매주 금요일에 마감)
발표 : 기사를 통해 선정자발표 및 다음 미션 공지

◆ 18차 미션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의 작품…“밤(night)을 인증하라"

▲ (조달호 회원) 해운대 마린시티 배경으로. 여기 아파트는 부자들이 많이 산데요. 저두 열심히 돈 벌어서 이런 곳에서 살고 싶어요. ^^

▲ (두준명 회원) 밤에 해야 제 빛을 내는 불꽃놀이~아들들과 조카 그리고 와이프를 위해서라면 이정도 이벤트로 분위기 띄워줘야죠??!!#1

▲ (두준명 회원) 밤에 해야 제 빛을 내는 불꽃놀이~아들들과 조카 그리고 와이프를 위해서라면 이정도 이벤트로 분위기 띄워줘야죠??!!#2

▲ (주희 객원기자) 친구랑 일본 여행가서 신나게 놀고왔어요. 근데 뒤에 여자 너무 무서워요.~~~

▲ (김철중 회원) 하루일과를 끝내고 목욕으로 피로를 풀고왔네요.

▲ (박천욱 대표) 노을이 지는 가을 저녁. 뒷태가 아름다운 그들? 누구일까요?

▲ (이강욱 객원기자) 친구만나러 가는길. 차안에서 찍은 건데 무섭게 나왔네요. ㅜㅜ

▲ (표재근 경남지회장) 지난 7월 경북, 경남 워크숍 참석 회원들입니다. 음료수를 이용한 조명불빛이 아름답죠?

▲ (정정호 회원) 아~ 옛날이여.25년전 여름밤 한강에서 혈우환우들과.저는 없어요.ㅠ 유일하게 수전증 없는 관계로...(야경사진은 수전증과 상극)

▲ (김대은 회원) 별마로 천문대에서 별보러 갔다가 뒤에 강원도 정선 시내를 배경으로~~~

▲ (박은범 회원) 야경이 멋진 카페에서 먹는 아이스크림 맛. 여러분도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에 빠져 보실래요?

▲ (김태규 경남대의원) 대구에서 코헴청년들과 맛있는 저녁먹고 친목다지고 있습니다.~ 낮 아니에요. ㅎ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