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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산 화장품 수출 위한 안내서·법률 정보 제공식약처·법제처, 화장품 수출 지원 다변화…미국·중국 등 웨비나도
박남오 기자  |  park@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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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02  13: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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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영등포구 대한화장품협회에서 업계 관계자와 화장품 분야 규제 혁신 과제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화장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화장품 해외 규제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화장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해외 진출 시 필수로 알아야 하는 화장품 인허가 절차, 표시·광고, 안전관리 의무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웨비나)을 실시한다.

올해는 국산 화장품의 주요 수출국이면서 최근 화장품 규정에 변화가 있었던 중국, 미국 규제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유럽, 캐나다, 호주 등 수출시장 68%를 차지하는 11개 국가에 대한 최신 규제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를 통해 최신의 해외 화장품 인허가 개정 규정, 지침 등 기술규제 정보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인도·베트남·브라질 등 수출 신흥국가를 포함한 10개 국가의 인허가 절차 정보를 담은 수출안내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화형 상담 챗봇 ‘코스봇(COSBOT)’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법제처는 화장품 수출 기업에 필요한 해외 법령 정보를 쉽게 확인하도록 세계법제정보센터 홈페이지에 'K-화장품' 메뉴를 신설해 뉴질랜드·러시아·말레이시아 등 15개 국가의 화장품 법령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와 연계하는 등 식약처와 법제처가 협력을 강화해 기업의 해외 법령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수출 다변화를 지원한다.

[헤모라이프 박남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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