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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현씨 “다둥이 가족이야기 들어보실래요?”김태일 편집장의 아내를 만나다
유성연 기자  |  tjddus@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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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7  05: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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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필리아 라이프’에서는 ‘혈우환우를 남편으로 둔 아내들의 이야기(혈남아)’를 담아 기획 인터뷰로 진행하고 있다. 남용우 코헴회 국장의 아내 샤론 씨를 시작으로, 이남일 코헴회 간사의 아내 진영씨. 박정서 코헴회 회장 아내 은희씨, 박유성 서경지회 소모임 총무 아내 애정씨, 그리고 정읍에 거주하는 양동수 회원의 아내 혜순씨까지.

이후 한 동안 ‘혈남아’ 이야기가 뜸했는데, 오늘 만나 볼 인터뷰 퀸은 헤모라이프 편집장의 아내이자~ 다현, 다준, 다민이의 엄마인 김미현(애칭 : 미현목란)씨다. 이들 부부는 학창시절부터 만나 지금까지 세 아이의 부모가 되기까지 각자의 인생 절반을 같이 보내왔다. 그래서일까? 30대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뷰를 나누는 동안, ‘오랜 기간을 함께 살아온 중년부부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자~ 그럼 지금부터 털털한 성격을 지닌 9월의 퀸을 만나보자.

   
▲ 얼마 전 셋째 김다민양의 백일상 앞에서 김 편집장 가족

유기자 : 안녕하세요?

미현씨 : 네. 안녕하세요~ 저는 헤모필라아 라이프에서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태일씨 와이프 김미현이라고 합니다. 올해 나이는 38살이구요. 다현(7살), 다준(5살), 다민(1살) 이렇게 2남 1녀를 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유기자 : 두 분은 어떻게 만나게 됐나요. 결혼 전 스토리 좀 들려주세요?

미현씨 : 음... 저희는 학생 때 둘 다 연극을 하고 있었어요. 그때 같이 하던 연극 역할에서 커플로 등장했어요. 남편은 경희대였고 저는 가톨릭대라 학교는 달랐지만 연극 인연으로 만남도 쭉~ 이어졌던 거 같아요. 솔직히 지금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서로가 딱히 만나자고 말은 안했어도 학생운동에 참가하러 나가보면 그 자리에 항상 남편이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모든 활동이 끝나면 집 방향도 같은 인천이라서 전철을 같이 타고 오면서, 이렇게 서서히 친해졌던 거 같아요. 한 번은 밤에 연극 연습을 하는데 제가 추울까봐 남편이 자기 잠바를 벗어주는데 제가 끝까지 싫다고 안 입었어요.

   
▲ 학창시절 연극무대에서 처음 만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하기자 : (옆에서 듣고 있다가) 왜 안 입었어요?

미현씨 : 옷도 맘에 안 들었고 남편도 그때는 맘에 안 들었어요.(하하) 특히 그 당시 남편 헤어스타일이 장발이었는데, 춥다고 옷을 벗어주는 호의조차도 '아무한테나 옷을 벗어주네'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끝내 그 옷을 안 받았어요. 그리고 또 한 번은 학생운동하는 친구들이 모여있는 한양대에 갔었는데 친구들이 '태일이랑 사귄다며?‘라고 물어보는 거에요. 그래서 누가 그런 말을 하냐고 물어보니까 '태일이가 그러던데?'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황당해서 남편한테 전화해서 우리 사귄다고 말했냐고 물어봤죠, 남편이 불쌍한 말투로 '그럼, 아니야?'라는 거에요. 남편은 항상 친하게 같이 지내고 어울려 다니고 하다보니까 그게 친구가 아닌 연인사이를 왔다 갔다하는 요즘말로 ’썸탄다‘고 생각을 했던 거에요. 그러고 보면 그 당시 남편이 참 순수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까 남편 헤어스타일을 잠깐 얘기한 적이 있는데 (남편) 모발이 약간 반 곱슬인데 지금 얼굴보다 그 당시 얼굴이 더 노안에 가까웠었어요. (하하)

유기자 : 연애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데이트 코스는?

미현씨 : 웃긴 얘기일수도 있는데 저희는 항상 학생운동할 때 ‘집회’가 잡히는 장소가 광화문과 명동성당이었는데요. 그곳이 학생운동도 하면서 데이트도 하고, 그러고 보니 제일 많이 데이트했던 장소가 아닌가 싶어요. (하하하) 음... 둘만 개인적으로 만난 장소로 롯데리아가 처음이었던 거 같아요. 그 때 남편이 ‘카라’ 꽃 한 송이를 들고 왔었어요. 그 때가 2002년이었는데 뭐라고 말하며 줬는지는 너무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암튼 개인적으로 만난 장소에서 처음으로 꽃을 받아봤던 거 같아요.

   
▲ 당당한 나라를 만들자며 함께 촛불을 들던 20대 시절

유기자 : 연애하는 동안 남편이 혈우병을 가지고 있는 건 알았나요? 결혼 승낙을 받는데 문제는 없었어요?

미현씨 : 네... 알고 있었어요. 저희는 결혼 전부터 친정 부모님도 남편이 (혈우병 가진 걸) 알고 계셨기 때문에 딱히 반대 하시지는 않으셔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어요.

유기자 : 이 남자와 꼭 결혼을 해야 되겠다고 결심 하게 된 계기는?

미현씨 : 아휴~ 하하. 저희는 그런 결심이라기보다는 연애기간이 꽤(9년) 길었기 때문에~ 나이도 결혼할 정도로 먹었고요. 그 당시도 '이제 우리 결혼하자' 이런 게 아니라 '우리 이제 그만 결혼하자' 뭐 이런 얘기가 오고가다 결혼하게 된 거 같아요.

유기자 : 연애 기간이 길었네요?

미현씨 : 아! 중간에 여러 번 헤어졌었죠. 9년 연애하는 동안 3년에 한 번씩은 헤어졌던 거 같아요.ㅎㅎ 마지막으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면서 결혼을 했거든요. 그 당시에 헤어지고 나서 일상에 쩔어 생활하다보면 어느 순간 남편이 또 다시 제 옆에 다시 와 있더라구요. 연애기간이 길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버렸죠. 

   
▲ 곧게 뻗은 삼나무들처럼 함께 길을 걷자고 약속했습니다

유기자 : 남편의 프러포즈는?

미현씨 : 네, 프러포즈 했었죠. 결혼을 결심하고 프러포즈를 안 하면 두고두고 저한테 욕을 먹을 거 아니에요.(하하) 그래서 나름 ‘프러포즈 하겠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어느 비가오던 날 그때가 2010년 제 생일(9월 9일)이었어요. 제가 생각보다 길치인데 서울에 데이트를 하러 가자고 해서 저녁을 맛있게 먹은 다음에, 빗속을 뚫고 차로 막 달리는 거 에요. 전 어디인지도 몰라서 그냥 가나보다 하고 차 안에 앉아 있다가 모르는 장소에 내리더니 남편이 '같이 어디 좀 가자‘라고 하더라구요. 알고 보니까 그 곳이 저희가 처음 만나서 연극 연습을 했던 숭실대학교 계단식 강의실이었어요. 그 날 남편이 다쳤다면서 팔에 깁스를 하고 왔었어요. 그러면서 저한테 붕대가 느슨해졌다고 다시 고쳐 매달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붕대를 다시 매주려고 풀었더니 그 속에서 반지가 또로록~ 하면서 나오더라구요. 거기서 제가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어요.

   
▲ 결혼 전 초등학교 교사 시절의 미현씨

유기자 : 결혼식도 독특하게 했다고 들었어요.

미현씨 : 저희 결혼식 때 찍은 DVD를 가져가서 보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하하하) 저희는 ‘주례 없는 결혼식’을 올렸어요. 결혼식에 모든 콘티는 남편이 다 짰고, 제가 작곡을 전공한 덕에 결혼식 때 사용한 모든 음악 편곡을 (제가) 했었는데, 그때 음대 동기들이 참석해서 연주를 해줬어요. 결혼식 때 남편이 축가로 '다행이다'를 불렀는데 남편 지인들이 노래 가사에 맞춰서 결혼선물을 쭉 가지고 나오더라구요. 저희 집에 있는 저 분홍 돼지(지폐 10만원이 채워져 받은 저금통)도 그때부터 같이 동거하고 있어요. 축가가 끝날 쯤 되니까 앞에 살림들이 한 가득 쌓여있는 거예요. 오늘 인터뷰에 동행해 주신 석찬님도 그때 결혼식에 참석하셔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하트모양으로 만들어서 전시도 해주셨어요. 그 사진 속에 저희 결혼식 때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이 다 들어가 있어요.

유기자 : 세 아이를 키우시는데 육아가 힘들죠?

미현씨 : 우선 답이 짧을 거 같아 걱정인데요. 저희 세 아이들이 생각보다 순해요. 그래서 힘든 거 없이 비교적 할 만해요(하하하). 셋째 다민이 가지고서는 일을 쉬기 시작한 게 올해 3월 부터였어요. 아침에 다현이랑 다준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나면 제 시간을 좀 가져보려고 육아 서적도 읽어보려고 하는데, 의외로 그 시간이 길지가 않더라구요. 아이들이 유치원을 끝나고 돌아 올 때까지 후다닥 집안일을 마무리해야 하고, 저녁 준비도 해야 하고, 다민이도 챙겨야하고, 하루가 길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왜 그렇게 (시간이) 짧은지 모르겠어요.

   
▲ 첫째 다현군과 만나 엄마아빠가 되었습니다

유기자 : 남편이 아이들을 돌보거나 집안일을 잘 도와주는 편인가요?

미현씨 : 제 생각에는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봐요. 그리고 저는 말을 잘 안 해요. 하라고 시키는 스타일도 아니구요. 저희는 결혼 할 때부터, 쓰레기분리수거랑 욕실청소는 남편이 하는 걸로 정했었어요. 지금도 분리수거는 남편이 깔끔하게 정리해서 잘 내 놓는 편이에요. 반면에 욕실청소는 전혀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몇 일전에 궁금해서 “자기야, 욕실청소랑 분리수거는 자기가 하기로 했었는데, 욕실청소는 왜 안해?”라고 물어봤더니 남편 왈 “어, 욕실청소는 힘들어”라고 말 하더라구요(하하하) 그래서 그냥 (욕실청소는) 제가 해요. 하하하

유기자 ; 두 분 부부싸움은?

미현씨 : 저희 부부는 진짜 거의 (부부싸움) 안 해요. 가끔 제가 참다 참다 한 번씩 일방적으로 막 퍼붓고 나면 그게 끝이에요. (유기자 : 어떤 방식으로 퍼붓는지?) 근데 솔직히 막 퍼부으려고 해도 막상 집에 (남편이) 잘 없어요. 그래서 카톡으로 아주 그냥 막~ 장문의 글로 그동안에 쌓였던 것을 풀어내고 핸드폰을 딱 덮어버려요. 그리곤 폰을 더 이상 안 봐요. 그리고 남편도 그거에 대해서 답을 안 하고. 그냥 그날은 때가되면 일찍 들어와요. 그러고 나면 저희들의 일상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요. 남편도 제 톡을 보면서 “내가 이런 것에 대해서 불만이 있다”라는 걸 알아주면 그걸로 되는 것 같아요.

유기자 ; 다민이가 보인자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땠어요?

미현씨 : 사실 저는 아들 둘이었을 때 매우 만족했었어요. 딸을 간절히 바라는 스타일도 아니었고, 두 아들도 혈우병 없고 해서 만족해하고 있었는데, 남편은 딸에 대한 아쉬움을 갖고 있더라구요. 솔직히 다민이도 계획을 가지고 임신을 한 것도 아니었지만 저희 부부한테 찾아 온 거죠. 다민이가 뱃 속에 있을 때 아들이어도 괜찮겠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유전적으로 문제가 없을 거 같았고 같은 동성이라 “남자 3명이라 더 잘 놀겠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딸이라고 하더라구요. “뭐 그때되면 치료환경도 좋아질거야”라고 생각하고 낳았는데, 낳고 보니까 너무 예쁜거에요. 딸을 키워보기 전에는 그냥 ‘3형제도 괜찮다’고 용감한 생각을 가졌었는데(하하하)... 딸을 키워보니까 너무 예뻐요. 나중에 우리 딸이 잘 해결해 나갈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 둘째 다준군의 출현으로 다다맘 등극

유기자 : 우리 남편이 자랑스러울 때

미현씨 : 음... 음... 이 질문을 이렇게 오래 생각해야 하는 건지(하하하) 이럴 줄 알았으면 질문지를 미리 받아둘걸 그랬나 봐요. 하하. 아~ 제 남편은 정의로운 사람이고 바르게 살고 있다는 점... 예를 들어 (남편이) 나가서 바깥일을 할 때 로비나 기타 등등 이런 거에 빠질 사람은 아니라는 믿음이 있어서 뭘 하더라도 그런 걱정은 안 되더라구요. 그리고 좋은 점은 얼마 전에 남편이 저한테 “연애할 때, 내가 어디가 그렇게 좋았어?”라고 물어보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음... 자상해서 좋았어”라고 말해줬더니 혜민스님 말씀 중에 “결혼 전 장점이 결혼 후에 단점도 된다”는 말을 해 주더라구요. 결혼 전 자상함이 결혼 후에 모든 이들에게 자상함으로 이어지면 단점이 아니냐며 그런 얘기를 해주던데. 진짜 그런가요?(하하하) 솔직히 온화하고 부드러운 사람인 게 좋은 점이 아닐까 싶어요.

유기자 : 그럼, 남편이 이것만은 고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건?

미현씨 : “이것만 고쳤으면 좋겠다”라~ 음... 다들 아시잖아요(하하하)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도 시간 약속 좀 잘 지키고 살았으면 좋겠다는거요. 밖에서 몇 시에 약속이 있다고 할 때 집에서 (남편이) 안 나가고 있으면 옆에 있는 제가 막 불안해져요.

유기자 ; 연애 중이거나 결혼을 앞둔 혈우환우 커플들에게, 결혼 선배로서 조언 한마디?

미현씨 : 음... 혈우병이라는 게 본인에게도 불편한 점이 있고, 또 유전이다 보니까 특히 결혼에 있어서는 걸림돌이 될 수도 있어서 고민이 많이 될 거 같아요. 그렇지만 저도 아파본 적이 있고, 누구나 자기 몸에 관리해야 할 ‘작은 부분은 있다’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서로가 더 배려하고 신경써주고 한다면 큰 문제가 되는 질환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무쪼록 애인 또는 친구 분에게 오픈하고 서로 나누다 보면 혈우병도 생각보다 무섭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미리 겁먹지 말고~ 혈우병에 대해 알고 나면 오히려 생각했던 것처럼 두려움은 없을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제 남편은 학생 시절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오픈하고 주사도 맞았어요. 집에서도 주사를 맞고 있으면 아들들이 옆에서 적극적으로 “자기가 주사를 놓겠다”. “밴드 붙여주겠다”라고 서로 난리에요. 서로에 대한 믿음만 있다면 저희 부부처럼 쭉 같은 길을 보면서 살아가지 않을까 싶어요.

   
▲ 올해는 셋째 다민이까지 합세, 다둥이가구 완성. 다민양 "나만 가짜 바나나"

“가정에 봉사해요~”라며 회식도 마다하고 귀가하는 김 편집장. 항상 가족을 먼저 챙기는 ‘가족바보’ 김 편집장. 그 아내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보니 그가 ‘가족바보가 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귀염둥이 두 아들과 꽃보다 예쁜 셋째까지 출산을 하고 가냘픈 아내까지 두 남자와 두 여자를 책임지고 있는 슈퍼맨이기 때문.

오늘 하루도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살아 봅시다. 인터뷰를 위해 시간을 내준 미현씨께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하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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