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헴회 박정서 회장과 대만·홍콩 환우대표단

한국코헴회 여름캠프 참석 차 방한한 외국환우회 대표단 7명은 21일 서초동 코헴회사무국과 한국혈우재단을 방문했다.

이들은 대만혈우병 환우회 대표단과 홍콩 환우회 대표단 그리고 미국혈우재단(NHF)에서 청년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말리웨튼 씨이다.

▲미국·대만·홍콩 환우대표단이 혈우재단 진료실 앞에서 최용묵 진료담당 상임이사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재단의원 주사실을 견학하고 있는 모습

앞서 이들 대표단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남양산에서 열린 ‘2017코헴여름캠프’에서 국내 환우들과 함께 모든 캠프일정을 같이 보냈다.

서울을 방문한 이들은 코헴회 사무국을 둘러보고 한국혈우재단 사무국에서 인사를 나누고 의원을 방문해 주사실과 진료실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등을 살펴봤다. 이어, 강동경희대병원으로 이동해 소아과 박영실 교수와도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이날 코헴회 박정서 회장과 김영기 서울경기지회장 남용우 사무국장 등이 배석했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 / 사진=황정식 대의원]

▲강동경희대병원 소아과 박영실교수와 대만 환우대표단. 코헴회 박정서 회장이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