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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식품 수출 확대"...'아프라스'로 베트남과 긴밀한 협력아프라스 회원국과 식품 분야 규제조화 등 협력
박남오 기자  |  park@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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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20  11: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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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라스 회의에 참석한 7개 회원국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베트남 식품청(VFA)과 협력해 우리나라에서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건강기능식품의 현지 수입허가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간소화가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APFRAS·아프라스) 설립 이후 회원국 간 규제조화 협의 절차가 원활해지고 협의 기간도 단축된 대표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국내 기업이 베트남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하는 경우 사전에 베트남으로부터 식품안전증명 서류와 제품 견본 등을 제출해 수입허가를 받아야 했고, 제품 원료‧디자인 등 변경 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허가사항을 갱신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식약처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난 8월 건강기능식품업계와 수출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베트남 현지 수입허가 절차를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논의 결과를 베트남측에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주베트남대사관과 베트남 식품청 간 면담을 거쳐 최종적으로 베트남 식품청으로부터 안전과 관련 없는 변경 사항의 경우 수입허가 갱신 면제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따라 향후 국내 기업이 베트남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할 때 제품에 디자인 같은 경미한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제품 사진(또는 디자인 조감도)만 제출하면 허가 갱신 절차가 면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아프라스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품규제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해외에 국내 식품 안전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알려 더 많은 국내 식품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모라이프 박남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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