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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전'거인'의 제주도 라이딩 순간들김중기 이관재 씨의 226km, 사진으로 용기를 전합니다
김태일 기자  |  saltdoll@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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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01  17: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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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청년의 제주도 사이클 일주 소식에 많은 이들이 영감을 받고 용기를 얻게 되었다고 기사 소감을 보내왔다. 김중기(39) 씨와 이관재(33) 씨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박2일간 제주도 환상 자전거길을 따라 226km 라이딩을 건강히 마쳤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쉽지 않은 코스였지만 서로의 아픈 다리와 살아온 이야기들을 나누며, 또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벗삼아 달려 성공적으로 일주할 수 있었다고 두 자전'거인'은 말했다. 이틀간의 여정을 사진으로 함께 따라가보자. 두 청년은 중증 8인자 결핍 혈우병A를 가지고 있다.

▲ 이번 제주 일주 이틀간의 코스
▲ 조랑말 모양의 등대로 유명한 이호테우 해변. 출발지점인 제주시를 벗어나 제일 처음 만난 바다
▲ 힘겨운 오르막 구간을 오르고 있는 관재 씨
▲ 기자와 라이딩팀의 만남장소였던 구엄리 돌염전
▲ 중기 씨는 이번 일주를 위해 최근 주말마다 30~100km의 라이딩을 연습해왔다고 했다.
▲ 신창풍차해안도로 옆에서 숨을 돌리고 있는 두 자전거인
▲ 이런 포즈는 꼭 취해줘야 한다고
▲ 관재 씨가 주먹불끈 화이팅으로 응원 전하고 있다
▲ 뭔가 영험한 제주의 기운을 받고 있는 듯한 중기 씨
▲ 산방산 근처 어딘가의 제주 하늘
▲ 라이딩 장면은 자동차 조수석에서 셀카봉을 활용해 촬영되었다.
▲ 해녀분들이 물질 교실을 열고 있던 서귀포시 자구리공원
▲ 둘째날 점심에는 제주에 사는 김수섭 환우가족이 흑돼지 구이로 이들의 기운을 복돋았다.
▲ 라이딩을 거의 마친 지점 관곶에서의 기념사진
▲ 건강하게 제주 일주를 마친 두 청년의 도전이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 라이딩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는 도로 위 석양이 이렇게 예쁠 일인가...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 사진 김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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