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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 유전자 치료에 대한 치열한 토론 있을 것"세계혈우연맹 글로벌 포럼 11월 몬트리올서 열려
김태일 기자  |  saltdoll@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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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5  1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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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혈우병과 출혈질환의 대표적인 공동체인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 / 이하 WFH)은 올해 11월17일부터 이틀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제13회 글로벌포럼(Global Forum)을 연다고 알렸다.

WFH는 혈우병과 출혈질환에 대한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세계혈우연맹총회(World Congress)를 2년마다 개최하며, 총회가 열리지 않는 격 2년마다는 근골격계총회(MSK Congress)와 글로벌포럼 등의 행사를 열어 학술과 공동체 교류를 장려하고 있다.

그 중 글로벌포럼은 대륙별로 번갈아 유치하는 다른 행사들과 달리 혈우연맹 본부가 위치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고정적으로 열리며, 세계총회가 2년마다 다 담지 못하는 최신의 연구를 한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작은 세계총회'로 여겨지고 있다.

올해 글로벌포럼에서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상용화가 시작된 혈우병 유전자치료의 최신 업데이트 자료가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관측되며, 유전자 치료의 광범위한 적용 가능성과 향후 과제에 대한 치열한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질 주제는 △혈장치료부터 유전자치료까지 치료법의 한계 △중등도/경증 혈우병, 여성, 희귀인자결핍의 치료 옵션 △의료 제공의 불평등 △혁신적인 치료 접근 프로그램 등이 있을 것으로 안내되었다.

WFH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WFH 글로벌 포럼은 오늘날 전 세계 출혈 장애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발전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인 행사다"라면서 "파이프라인에 있는 여러 가지 새로운 치료 옵션을 통해 이러한 발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장점과 한계를 식별하고, 치료 채택을 촉진하거나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고,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야 할 때이다"라고 이번 포럼의 의미를 설명했다.

13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몬트리올의 페어몬트 퀸 엘리자베스 호텔에서 대면행사로 열리며, 글렌 피어스(Glenn Pierce) WFH 의료부총재, 마이크 마크리스(Mike Makris) 박사가 공동 의장을 맡는다. WFH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글로벌포럼의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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