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 모임이 진행 되고 있다.

혈우병 환자단체인 한국코헴회 전북지회(지회장 이철권)는 지난 3일, 전주 ‘전북쉼터’에서 3년만에 지회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신입회원 2인과 환우 18명, 회원가족 16명이 참석하고 초대손님으로 예수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미경 과장, 혈우재단 물리치료실 권세진 실장 등 총 36명이 참석 했다고 밝혔다.

먼저, 모임 1부에서는 지회소식과 코헴회 소식을 전하고 2부에선 혈우재단 권세진 실장의 물리치료 교육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지회 어머님들께서 손수 준비해주신 식사로 마무리 되었다.

전북지회 이철권 지회장은 "팬데믹 이후 만 3년만의 지회 모임을 가져 무척 기쁘고 모처럼 많은 회원분들과 소통을 갖는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먼 거리를 마다않고 참석해주신 혈우재단 권세진 실장님, 예수병원 김미경 과장님께 감사드리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주신 지회어머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예수병원 김미경 과장은 지회모임에서 특별히 이사떡을 돌리기도 했다.

▲ 인사말씀을 전하는 예수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미경 과장

▲ 전북지회 회원들을 위해 혈우병성 관절염의 PT와 스포츠에 대해 설명중인 혈우재단 권세진 물리치료사

▲ 맛있는 음식을 준비중이신 지회 어머님들

▲ 가족처럼 한자리에 모여 담소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 가족처럼 한자리에 모여 담소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