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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0.23%를 위한 것은 ‘공공돌봄’이 아니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돌봄업계의 삼성’으로 통해
하석찬 기자  |  newlove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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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21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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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 소속 전문서비스직(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근로자의 대우는 ‘삼성급’인데 산출되는 돌봄 서비스의 질과 양은, 고용불안과 저임금의 민간기관 근로자와 다를 바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S노인요양원 김학문 원장(서사원 비상임이사)에 의하면 공공돌봄의 기능과 역할이 목적인 서사원이 출범한 지 4년이 지나도록 목적 달성은커녕 세금을 낭비하고 근로자의 도덕적 해이만을 부추기는 조직으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2023년 4월 현재 노인장기요양보험 주요통계와 보건복지부 장애인활동지원 통계에 근거하여 추산한 서울지역 돌봄 근로자 수는 11만2천여명이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사원의 근로자 수는 정규직 236명에 촉탁계약직(60세 정년 이후 지속 근로를 위해 계약된 직원)20명을 더해 총 256명으로 전체 대비 0.23%에 그치고 있다. 돌봄 서비스를 받는 서울시민 역시 0.23%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0.23%인 256명은 월 고정급233만원+알파(가족수당, 초과근로수당)의 임금을 받는 정규직이다. 고용불안과 생활불안에 시달리는 민간기관의 시급제(11,000원/h)근로자가 233만원을 벌기 위해서는 월 211시간 이상, 하루 10시간 이상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반면에 서사원 정규직 돌봄 근로자의 실근로 내용을 보면, 근로 조건과 처우에 크게 못 미친다는 분석이다. 예를 들어 2022년도 서사원 소속 전일제 돌봄 근로자 중 47.6%의 실근로시간(돌봄 서비스 제공 시간)이 일 평균 4.21시간이다. 민간 기준일 경우 한달에 100만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인데 서사원 근로자는 최소 233만원을 가져간다. 근로 조건이 ‘삼성급’, ‘0.23%의 특권층’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도 공공돌봄이라고 말하기 민망하다. 2022년 소위 민간이 맡기를 기피 하거나 곤란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비율이 20% 내외이다. 2021년에는 11% 정도이다. 80-90%가 민간기관이 제공하고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최근 알려진 서사원 근로자의 도덕적 해이는 가관(可觀)이다. 가령 산재 휴직 급여와 회사 임금을 수개월 동안 중복 수령한다든지 서비스 이용자로부터 금품 수수, 출퇴근용 QR코드 허위 조작 및 100% 임금 보전을 해주는 병가를 내고 강의를 나간다든지 하는 등 공공돌봄 기관의 구성원들이 가져야 할 책임감이나 사명감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예산 100억원 삭감으로 존폐 위기에 있는 와중에 최근 혁신자구안을 내놓은 서사원을 향해 공공돌봄 포기 운운하면서 현 구조의 유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거나 아니면 알면서도 외면하고 자기 밥그릇만을 지키겠다는 이기적인 아우성이라는 주장이다.

김학문 원장은 “세금 낭비와 근로자의 도덕적 해이만 난무하는 게 현 서사원의 현실”이라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서사원을 재정비하여 실종된 공공돌봄의 기능과 역할을 찾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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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orious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돌봄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책임으로 전환되어갑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시작이 민간기관 위주로 확장되어 안정된것이 지금 상황의 양날의 칼이겠지요. 우후죽순 생겨난 민간기관들의 질낮은 서비스로 국민들은 내부모를 믿을만한곳에 맏기고 싶어졌어요. 게다가 돌봄종사자들은 그들의 권리조차 보호받지못하고있지요. 그래서 지금 돌봄종사자,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인식이 바닥인것입니다.
(2023-04-21 18:01:12)
?
세금떼면 200도 안들어오고 근속이 쌓여도 일년당 3만원도 안오르는 월급받는데 삼성급이요?
10년차 월급이 세금떼면 300도 안되는건 알고 말씀하시는건지요..?공공돌봄 확대해서 상향평준화시킬 생각은 못하고 민간에 맞춰 하향 평준화해야하는게 올바른 방향인건가요?

(2023-04-21 16:11:03)

엥 기자님 세부 내용은 알고서 삼성 운운하시는지? 삼성 다녀는 보셨는지? 200따리 받으면서 희생과 헌신을 강요당하는 종사자들에게 민폐입니다. 아니 민간 돌봄 종사자가 진짜 말도 안되는 수준의 임금을 받는걸 가지고 그거랑 비교하면서 삼성급???????????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보면 웃겠네요 ㅎㅎㅎ 은퇴할때까지 연봉 5천도 못넘기는 사람이 수두룩인게 이바닥인데, 오세훈이 예산삭감해서 서사원 개판난걸 왜 종사자 탓?
(2023-04-21 15: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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