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도 세계 혈우인의 날은 "모든이에게 접근(Access for All)"이라는 주제로 4월 17일에 열리게 된다.

매년 4월 17일은 세계혈우연맹(WFH)에서 지정한 ‘세계 혈우인의 날’이다. 올해 WFH는 ‘모두를 위한 접근 : 예방 치료를 국제 표준 요법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SNS를 통한 온라인 소통, 지역사회 모임을 통한 오프라인 모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지를 이끌고 관심을 호소를 할 예정이다.

WFH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행사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접근 : 예방 치료를 국제 표준 요법으로이다"라고 발표하면서 "작년 주제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출혈 질환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더 나은 치료 및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사회를 통한 행동 촉구를 하게 된다"고 알렸다.

협회는 "이것은 혈우병 개인이 더 나은 삶의 질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예방적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가족을 기반으로 한 치료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설했다.

[헤모라이프 황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