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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혈우병 환자에 대한 SPK-8011의 장기 임상 연구 데이터 발표장기 임상 연구 데이터에서 SPK-8011 유전자 치료의 잠재력을 강화
황정식 객원기자  |  nbkiller@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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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16  05: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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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K-8011을 투여 받은 환자 21명의 연간 평균 출혈율이 92% 감소

임상 시험 중인 유전자 요법 SPK-8011을 사용한 일회성 투여 치료법은 임상 1/2상 시험 데이터 보고에서 A형 혈우병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낮은 출혈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연례회의에서 스파크 테라퓨틱스(Spark Therapeutics)가 발표한 이 5년간의 추적 데이터 자료와 함께 “A형 혈우병에 대한 AAV 매개 FVIII 유전자 전달에 따른 출혈율 개선 및 장기적 내구성의 FVIII의 발현 : SPK-8011의 1/2상 임상 시험에 대한 다년간의 추적 조사”라는 제목의 연구가 구두 발표되었다.

보스턴 혈우병 센터의 연구 조사자이자 의료 책임자인 스테이시 크로츄 박사(Stacey Croteau, MD)는 “혈우병A를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현재의 인자 대체 요법은 장기적인 주사 주입 필요성과 예측할 수 없는 돌발적인 출혈 에피소드의 발생 등의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라며, “우리의 SPK-8011 치료제와 이번 발표되는 데이터는 일회적이며 내구성 있는 치료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현재 치료 표준 방식을 더욱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에 매우 고무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에 대한 후속 조치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SPK-8011은 혈액 응고 단백질 인자를 만드는 FVIII의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되는 선천성 혈우병A에 대한 단일 투여 치료법으로 유전자로 조작된 정상적인 단백질 사본을 간 세포에 전달하여 정상적인 FVIII의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제이다.

스파크사의 SPK-8011 연구과정에서는 A형 혈우병 남성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1/2상 임상시험(NCT03003533)이 시작되었으며, 이 임상 시험에 참가한 모든 참여자는 유전자 치료제를 단일 용량으로 전달받았다. 초기 1년간의 연구를 완료한 참가자들은 장기 추적 연구(NCT03432520)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임상 프로그램이 설계되었다.

ASH에서의 프레젠테이션은 작년 10월 초까지 수집한 데이터를 다루었으며 당시에는 23명의 참가자들이 SPK-8011을 투여 받았다. 이 임상시험에서의 평균 추적 기간은 3년 이상이며, 이중 2명은 최소한 5년 이상 추적 관찰되고 있다.

해당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23명의 환자 중 21명에게서 FVIII의 활동량이 증가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FVIII의 활동량이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 하지만 2명의 환자는 이전에 보고된 바와 같이 유전자 치료에 사용된 바이러스 벡터(AAV)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FVIII의 활성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연구자료 발표에서는 FVIII의 활성화가 지속된 21명의 환자들의 연간 평균 출혈율이 92% 감소하여 치료 전 연간 11.62회의 연간 출혈 빈도가 유전자 치료 후 0.98회로 줄어들었다고 보고했다. 환자들의 대부분(76%)은 평균적으로 연간 치료가 필요한 출혈 에피소드가 1회 미만이었으며, 90%의 환자는 치료가 필요한 자연 출혈 빈도가 연간 1회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는 유전자 치료 이전의 치료 패턴과 상관없이 출혈율이 감소했다는 보고도 덧붙였다. 또한 유전자 치료 이후에는 표준 대체 요법(팩터 주입)의 사용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된 안전성 분석에서는 주목할만한 새로운 이슈가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보고했다. 지금까지 치료와 관련된 유일한 심각한 부작용은 이전에 보고되었던 간 효소의 증가 1건이 있었다.

스파크 테라퓨틱스의 의학 담당이자 임원인 갈리아 레비 박사(Gallia Levy, MD, PhD)는 이번 발표를 통해 “최적의 면역 조절 요법과 최소 유효 용량으로 안정성을 높이고 예측이 가능해졌으며, 효과 및 내구성을 입증하는 A형 혈우병 환자를 위한 유전자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레비 박사는 이 최신 결과를 통해 SPK-8011이 혈우병 A형 환자에 대해 우리의 약속을 이행할 가능성을 높여주었으며 지속적인 좋은 평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헤모라이프 황정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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