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국혈우재단이 1월 클리닉 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 달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총 세가지.

5일(토) 오전 11시부터 진주 경상대병원 교수연구동강당(1층)에서는 박지경 부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혈우병 유지요법을 교육한다. 26일(토) 오후 1시부터는 혈우재단 부산의원 대기실에서 박교수의 교육 후 부산지역 신환자 모임도 함께 진행된다. 문의는 혈우병연구회 간사 김지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혹은 재단 사무국 이대근 복지기획팀 차장(02-3473-6100 내선 305)로 하면 된다. 대한혈액학회 혈우병 연구회는 혈우병 환우의 유지요법을 지역별로 실시하고 있다. 타 지역은 일정 확정 후 다시 공지될 예정이다.

유지요법과 함께 매 월 실시되는 주사교육은 이 달 22일(화) 재단의원 3층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간호사실(02-3473-6100 내선 104, 105)로 신청하면 된다.

26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는 정형외과 클리닉이 예정돼 있다. 장소는 재단의원 이며, 강동경희대학교 병원 유명철 교수 외 혈우병 수술센터 의료진이 함께한다. 인원은 15명 내외로 제한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재단 측은 진료가 필요한 경우 담당자(권세진 물리치료실 실장 02-3473-6100)에게 꼭 사전예약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