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뉴스와이어

2013년 뱀띠 해를 맞아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당역 곤충파충류생태체험학교와 인천 문학경기장역 곤충파충류생태체험학교에서 파충류체험장이 열렸다.

뱀은 다산과 풍요의 상징으로, 이들 생태체험학교에서는 길이 7m가 되는 그물무늬비단뱀, 독이 있는 돼지코 뱀,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태구도마뱀을 비롯한 200여 종의 희귀 뱀들과 생물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뱀 허물 포토존을 구성하는 등 풍요로운 새해의 첫 출발을 알리는 의미 파충류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생태계에서 뱀의 먹이사슬 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차이가 무엇인지, 인간이 왜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해야 하는지 등 뱀을 통해서 전문적인 교육이 펼쳐진다.

이색코너인 미니 동물관에서는 동물학대 방지캠페인과 아프리카 기아아동돕기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 문의: 1588-2019 (www.bugsfestival.com)
- 입장료: 1만원(소인, 대인 동일)
- 행사기간: 연중무휴
- 주최: 공익사단볍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 주관: 곤충파충류영농조합법인